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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4

[강화도-석모도] 바다를 바라보는 거대한 관음보살. 보문사

단군의 얼이 서려있는 마니산이 있는 강화도.그곳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석모도라는 섬이 있다.이곳에는 또 다른 유명한 사찰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보문사!차를 가지고 왔다면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당일 주차비는 승용차 기준으로 2,000원이다.이곳에는 버스도 다닌다.혹시나 강화도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이곳에 방문한다면 고려해 볼 만하다.주차장을 나와서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보면 보문사 매표소가 나온다.일전에 글을 썼지만, 조계종에서는 정부의 지원으로 인해, 사찰을 문화재 관람료라는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었다.그러나!!!!서둘러서 입장료(문화재 관람료)를 안 받는 사찰 리스트를 확인했더니...보문사는 리스트에 없는 것 아닌가!?으음...전등사는 무료인데...아무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자.매표소까지 올 ..

[대만 - 타이베이] 소원 비는 방법 대공개!! 맹갑 용산사(艋舺龍山寺)

중국의 여러 종교 중 도교가 있다. 도교사상... 신선과 선인, 귀신들이 난립하는 종교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겐 봉신방(封神榜), 봉신연의(封神演義)로 더욱 친숙하다. 뭐... 귀신들, 신선들 나와서 신나게 노는 그런 내용이다. 나중엔 다... (내용 스포는 안 하겠다) 일단 용산사는 타이베이 지하철인 MRT역이 있다. Bannan Line의 BL10번 역인 용산사(龍山寺 - Longshan Temple) 역에서 내리면 된다. 1번 출구 쪽으로 따라가면 용산가 앞 출구로 이어진다. 자... 그럼 그 유명하다는 용산사를 둘러보자.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꽤나 많다. 절반은 대만 사람들, 절반은 관광객이다. 일단 오른쪽을 보면... 인공폭포가 있다. 그 앞에서 몇몇 사람들은 사진을 찍고 그런다. 으음... 폭..

[부산]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바다를 품은 사찰 - 해동용궁사 그리고 관람 꼼수 하나!!!

바다를 앞에 두고 부처님을 모시는 사당을 건립한다! 고려 시대 공민왕 시절 세워진 사찰이다. 삼국시대에 지어진 사찰들보단 역사가 짧지만, 기가 막힌 풍경 덕에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바로 해동용궁사다. 흔히 용궁사라고 말하면 이곳을 말한다. 인천, 보령 등 전국 각 지역에 용궁사가 있으나, 부산의 용궁사가 가장 유명하다. 용궁사는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준다'라는 슬로건이 있는 사찰이다. 대놓고 표지석에도 그렇게 쓰여있다. ​ 용궁사에는 차로도 갈 수 있지만 버스로 가도 좋다. 정류장에서 1km도 안된다. 한... 700~800m만 걸어가면 된다. 용궁사 입구에 도착하면 수많은 가계들이 늘어서 있다. 본격적인 용궁사 관광전에 군것질로 배를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많은 가계..

국립공원 입장료 무료 + 불교문화재 구역 입장료 폐지!! 전체 List 공개!!

지난 2023년 5월 4일부터 전국 64개 조계종 사찰의 관람료(입장료)가 폐지되었다. 국가에서 문화재 보존을 위한 지원을 해주겠다고 해서다. 그래서... 설악산에 신흥사에서 징수하던 관람료(입장료)도 없어졌다. 자유롭게 흔들바위, 울산바위, 비선대, 토왕성폭포, 대청봉 등을 오갈 수 있게 되었다. ​ 단, 주차료는 징수한다. 종일 주차 : 6,000원...​ ​ 그렇다면 어느 사찰이 관람료(입장료)를 폐지했는가!? 위와 같이 전국의 많은 사찰들이 입장료 징수를 폐지했다. ​어? 잠깐! 수학여행때 가봤던 불국사와 석굴암도 폐지라고????? 자! 좀 더 주머니 가볍게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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