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CCTV 의무화에 대한 외과 의사들의 견해
사실 CCTV로 수술이 잘못됐는지 알 기는 힘들다. 멀리서 수술하는 장면을 찍는것일텐데, 이 혈관을 봉합해야 하는데, 다른 혈관을 만지고 있다! 같은걸 어떻게 잡아내냐? 차량용 블랙박스도 FHD로 아무리 찍어도 번호판 잘 안 보이는 경우도 허다한데... 그냥 대리수술이나, 수술중 의사의 잘못된 행동 정도 확인할 수 있겠지... 그런데 의사들이 설치를 반대하진 않는구나. 유출되었을 때 문제, 전공의 수련 문제가 이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