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석탄으로 강원도가 핫했을 무렵... 많은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었던 교통수단이 바로 철도다. 태백도 광부들의 도시여서 석탄 열풍에서 예외가 아니었기에, 여기저기 철로를 놓고 기차역을 세웠었다. 그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기차역이 있어서 방문해 봤다.이제는 석탄사업의 몰락으로 더 이상 기차를 운행하지 않아 폐역이 된 추전역을 작은 공원처럼 꾸며놨다. 추전역은 간이역이라 역사가 크지 않다. 5분이면 다 돌아볼 정도라서 가볍게 구경하기 좋다.일단!추전역사 내에 진입은 안된다.이전에는 들어가 볼 수 있었던 거 같은데 현재는 모두 막아놨다. 철조망 건너로 역사를 보는 수밖에 없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추전역 입구에는 광차가 달려나가고 싶은듯한 모습으로 서있다. 이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