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최근에(?) 생긴 신도시인 남양주 다산신도시에는 여러 음식점들이 있다. 기족이 식사하기도 좋고, 배고플 때 가기도 좋은 돌솥밥집이 있어서 한번 찾아가 봤다. 음식점 이름은 배두둑. 음... 배가... 두둑해진다는 뜻일까? 많이 먹는 나로써는 이름부터 부푼 기대를 안게 한다. 홀은 넓은 편이고 좌석도 많아서 생각보다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웬걸? 금방 사람들이 가득 찬다. 오후 5시쯤에 방문한 건데... 저녁 먹으러 많이들 오셨나 보다. 일단 곤드레 정식을 시키고 대기!!! 10여 가지 반찬이 깔리는데... 일단 조금씩 준다. 다 먹으면 계속 더 달라고 해야 하나? 하고 상각하던 찰나!!! 식당 한편에 반찬 샐프바가 보인다. 아~~~ 저곳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되겠구나! 하고 슬쩍 셀프바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