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백종원이 한창 유명세를 타면서 전국의 식당을 소개하던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중... 제주도에 있는 통닭집이 나왔던 적이 있었다. 이름은... '백양닭집' 이곳에서 사장님이 열심히 닭을 만들고 계시고, 주문전화를 받는 사모님도 계시다. 아무튼! 필자도 주문을 하고 닭을 받아들었다. 후라이드 1정류만을 취급하며, 가격은... 현금 계산 시 16,000원이다. (카드는 좀 더 비쌀 듯???) 주문하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이유는 닭을 튀기는 냄비가 2개뿐이라서 그런 거 같다. 자. 닭을 받았으면 먹어보자!! 정말 시장 닭집 느낌에 맞게 종이에 둘둘 쌓여서 포장되어 있다. 조심조심 종이를 벌리면... 정말 시장 닭이다. 냄새도... 딱! 그 냄새다. 그럼 맛은... 으음... 역시 후라이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