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대로~(Going where the wind blows)

어느새... 1만원으로 뭐 하나 사먹기 어렵게 됐지. 김밥? 김밥천국 김밥가격도 확확 올랐다. 김밥 1줄에 1,000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돈까스 김밥, 한우 불고기 김밥 등 김밥 가격도 많이 올랐다. 월급은 쥐꼬리 만큼 오르고, 물가는 팍팍 오르니 살 수가 있나. 지출을 줄여야지. 외식? 여행? 이런게 줄이기 제일 쉽지. 안 놀러가고 집에서 TV보면 되니까...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정말 잘 되어있는거다. 미국은? 보험도 비싸고, 병원비도 장난 아니다. 수술 한번 받고 병원비를 10년간 나눠서 납부했다는게 이해가 가는게... 보험 없으면 정말 비싸다. 그렇다고 보험 들어도 싼건 아니다. 그렇개 돈이 깨지는데... 많은 사람들이 대충 약국에서 알아서 약사먹거나 참고 버틴다고 한다. 으음... ㅡ,.ㅡ;;;

아파트 관리비가 더럽게 비싸다... 뉴욕은 물가가 뭐... 그런데 아무것도 아닌데 비싸다고? ㅋ~~~~ 그리고 매년 팁을 준다라니... 미국은 팁 문화때문에 망할거같다. ㅡ,.ㅡ;;; 그것도 한명한명 타게팅해서... 무섭다.

비싸서? 어? 프랑스에선 우산이 비싼가? 아니! 여긴 한국이잖아. 우산이 비싸? 다이소 가면 싼값에 살 수 있는데!? 뭐지... 사실 우산 살 돈으로 술마시려고 그러는거 아닌가... 으음... 그 말이 생각난다. '날씨야, 니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사입나. 술 사먹지.' 라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