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대로~(Going where the wind blows)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관광객들을 위한 먹거리가 엄청나게 많다는 특징이 있다.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거 같은데...대표적으로 ㅁㅅ닭강정, ㅌㄱㅌㄱ부각 등이 있겠다.그런데 ㅁㅅ닭강정이 있는 골목 초입에, 왜 줄이 서있지?라고 생각이 드는 빵집이 있다.내가 속초에 몇 차례 오면서도 먹어볼 생각을 전혀 안 했던 것!사람들이 왜 줄을 서서 사 먹는지 몰랐던 것!이름하여 강원도 막걸리 술빵!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람들이 줄을 장난 아니게 선다.얼마나 길게 줄을 서는지 가계 옆쪽에 아예 줄 서는 곳이 따로 있을 정도다.줄 서는 곳 안쪽으로 들어가면?대기공간이 또 있다.시간도 좀 있는데, 한번 먹어보자!라는 마음에 줄을 서 본다.막걸리 술빵이라.........사실 막걸리로 발효시켜 만드는 빵은 예부터도 꽤나 먹어봐서 그 맛..

박원순 전 서울 시장...성희롱 사건 승소의 변호사...뭐...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흐음...ㅡ,.ㅡ;;;

그냥... 답이 없다. 예산하면 떠오르는게 뭐냐? 사과, 수덕사... 또 뭐가 있나? 지방 시장들이 도태되는건 어쩌면 자연스러운거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면 더욱 더 지방에 살려는 사람들이 없어질꺼다. 그런데 지방에 시장? 누가 와서 산다고? 관광지가 아닌 다음에야 지방에 시장 갈 일이 없다. 백종원이 기껏 이슈 만들고, 비법 전수해가면서 시장 활성화 시켜놨더니... 에혀~~~

중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구나. 프랑스는 전체 탄소 배출량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중국은 중국에서 만들어서 유럽으로 배송해야하니 불리하고...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만든 전기차도 프랑스로 가면 불리해지는 아이러니가. ㅋ~~~ 음? 그럼 중국이 유럽에 현지 공장을 세우면? 그럼 싼 가격으로 어필 못하겠지 ㅡ,.ㅡ; 프랑스 말고 다른나라는 상관없나 ㅡ,.ㅡ;;;

우리나라에서 저정도 장보려면 5만원 훌쩍 넘겠다. 그런데 저놈은 무슨 음료수만 저렇게 사냐. 씹어먹는거 싫어하고 마시는것만 좋아하나 ㅡ,.ㅡ;;; 사실 사려면 식재료를 사야지. 배추 1포기, 양배추 1포기, 파 1단, 양판 1망... 쌀도 사고, 빵...은 잘 샀네 ㅡ,.ㅡ;;; 고기(소, 돼지, 닭 등)도 사고, 물고기도 사고... 소시지나 햄? 뭐 그것도 사고, 참치캔도 사고... ㅋㅋㅋㅋㅋㅋ 아르헨티나 물가가 싸긴 싸구나. 함 놀러가고 싶다. 메시의 나라... ㅋ~

족발! 3인분에 1만 원! 순살 족발 600g에 1만 원! ​ 요즘 가끔 어디 돌아다니다 보면 족발 3인분(600g)에 1만 원에 판다는 집들이 있다. 이런 집이 암사종합시장 내에도 있다. 시장은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서울에도 유명한 시장들이 많다. 광장시장, 평화시장 등등... ​ 암사종합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시장이 아닌가 싶다. ㅎㅎㅎ 이곳에 만땅만족이라는 족발집이 있다. 이 집은 순살족발 3인분(600g)에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곳이다. 예전에는 줄을 서서 살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다. 여기 신메뉴로 마늘 족발이 나왔다고 한다. (가격은 13,000원) 마늘이 듬뿍 올라가있어 달면서 알싸한 맛? 뭐 일단 그것도 구매했다. ​ 가계에는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