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의 천년고도... 그런데 맛있는 음식이 뭔가? 하면 마땅히 생각나는 게 없다. 황남빵? 찰보리빵? 이건 식사용이라기보단 간식용이고... 경주 천년한우? 그런데 소고기는 전국이 다 유명한 거 같다. 그 와중에... 꼬막 맛집!? 보문 단지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여기 최대 단점은... 주차장이 좀 협소하다는 것!! 10대도 주차하기 힘들어 보인다. 게다가 주변에 다른 가계들이 있어서 차가 엉키는 시간엔 장난 아니다. 암튼... 들어가 보면... 여기 시스템은 자리에서 주문하는 게 아니고,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는 것이다. 선 주문, 후 착석? 아무튼 여기 메뉴 중 꼬막 대판하고 육전을 시켰다. 뭔가 고풍스러운 그릇 받침대가 상마다 있다. 음... 이곳에 음식을 놓는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