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대로~(Going where the wind blows)

버터맥주... 이거 편의점에서 간간히 보던건데? 한번도 안 마셔봤지만... 버터가 안들어갔다고? 난 버터 들어가면 맥주가 느끼할까봐 안 사 먹었는데... 맥주가 청량하거나, 묵직하거나, 톡 쏘고 그래야 하는데... 버터가 들어가서 느끼한건 아닌거 같아서 안마셨건만... 한번 마셔볼까? 하는 호기심은 있었지만 ㅡ.,ㅡ;;; 음... 정말로 버터가 안들어갔는데 버터맥주라 했구만. 이름 바꿔야겠다. 부터(BUTTER) 맥주로...ㅋ~~~

불로유는 또 왜 난리야 ㅡ,.ㅡ;;; 이거 먹고 탈난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글 올렸더니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뭔... 악의적으로 깎아내릴 의도가 없이 자신의 경험담을 올린것도 법으로 문제가 되나? 법에대해 잘 모르니 뭐라 할 수 없네. 불로유 같은건 신도들이 알아서 한거고, 허경영은 모른다니... 내가볼때 알았다. 뭔가 보고가 들어갔겠지. ㅡ,.ㅡ;; 이거 조사좀 해봐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참... 인간은 잔인하다. 아침에 마신 우유에 저런 사연이 있었다니... 이제 우유 못마실거같다. 사람이 동물이나 자연으로부터 양식을 옫는 방법은 참 잔인한것이 많다. 에혀... 나중에 뭔가 자연 친화적이고 동물에게도 좋은 방법이 나오겠지... 흐음...

같은 우유인데 용량에 따라 가격 인상 폭이 다르면... 1L짜리만 사마셔야겠구만!? 아니 근데 우유값이 우리나라만 왜 이리 높은거야? 나라에서 뭔가 손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 낙농업계들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냐... 소에 금 먹여서 키우나? 아니면 우유 회사들이 마진을 엄청 남겨먹나? 우리나라보다 우유 비싼나라가 어디 있을라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