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매운탕 먹어본 지 오래되어 정말 오랜만에 자주 가던 입큰메기에 갔다. 이곳은 은근 지역 맛집으로 소문나서 사람들이 줄을 잇는 곳이다. 주차공간이 상당히 널럴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와도 전혀 부담이 없다. 자리도 2층까지 있어서 여유롭다. 아무튼!! 들어가서 주문을 해본다. 메뉴는 변함없는 거 같다. 10년 전에 비해 달라진 거라곤 가격 정도일까? 그땐 메기매운탕 4인분이 4만 원대였던 거로 기억된다. (기억이 가물가물 ㅡ,.ㅡ) 메기매운탕과 어린이가 있어서 어린이 돈까스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린다. 우선 밑반찬이 깔린다. 메인 음식 나오기 전에 밑반찬들을 먹어본다. 샐러드는 샐러드 맛이고, 청포묵은 김가루 때문에 고소한 맛이 난다. 미역 줄거리 무침은 얼음이 살짝 씹히면서 새큼한 맛이 좋다.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