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대로~(Going where the wind blows)

공탁제도... 이게 시행된지 얼마 안됐는데, 판사가 공탁했다는 사실만으로 감형을 해주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다. 피해자가 공탁금을 안받겠다고 하면? 감형도 받고, 공탁금도 되찾고... 가해자(원고)만 좋은 일 되는거지. 돈 잠시 공탁했다가 찾아서 손해본것도 없고, 감형도 받고, 완전 1석 2조! 공탁제도 없애라. 공탁했는데 피해자가 안받으면 그거 감안해서 판결 내리고. 왜 안받았겠냐? 몰라서 안 받았을까? 에휴~~~~

딸이 죽었는데 합의? 어니 저 아빠라는놈이 제정신인가? 20년간 못봤어도 지 자식 아닌가? 대한민국이 미쳐돌아간다. 그리고 사람 죽였는데 합의 봤다고 징역 3년 판결한 판사도 이해가 안간다. 합의봤으니 25년정도로 감형해야지... 에휴...

공탁금이 뭐하는거냐... 그냥 잠깐 돈 맞겨놨다가 다시 찾아갈 수 있는거야? 뭐 이런 그지같은... 공탁으로 가해자의 형을 줄일 수 있다는걸 아예 없애던가, 공탁하면 못찾아가게 하던가 해야한다.

한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잘생겼으니까 감형? 어디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옛날 KAL기 폭파사건때 마유미(김현희)가 이쁘다고 남자들이 난리쳤던게 생각나네.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