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대로~(Going where the wind blows)

제주도... 조금 덜 유명한 곽지 해수욕장... 곽지 해수욕장은 의외의 부대시설(?)로 오히려 더 편하게 놀 수 있는 곳이다. 필자가 이 내용을 전에 포스팅했었다. ​ 그 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운(?) 호텔... 바로 마레보 비치 호텔이다. 이 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바닷가와 바로 인접하여 최고의 접근성을 거지고 있다. 호텔의 지상 주차장은 10대 안되게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 주차장이 있으며, 거긴 널럴하다. 지하주차장에서는 공중전화 부스 같은 문을 열고 로비로 올라갈 수 있다. 자... 그럼 방을 한반 보자. 필자는 4인 가족 기준으로 더블베드 2개짜리 룸을 빌렸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편에 화장실이 있고, 앞에 룸이 펼쳐져 있다. 조명도 좀 밝은 편이고 색깔이 약간 차분한 느낌??? 각 침대는 ..

곽지해수욕장은, 다른 유명 해수욕장보다 덜 알려진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관광객들의 수가 조금(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제주도의 타 해수욕장에선 보기 힘든 시설들이 있다. 1. 광장과 바닥분수 혹시라도 바다에 못 들어간다면? 곽지해수욕장 광장에 바닥분수에서 놀 수 있다. 낮이건 밤이건 많은 사람들이 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밤에는 알록달록한 조명도 나오니 분위기도 좋다. 광장에 돗자리 펴고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쓰레기는 되가져가 잘 처리하도록 하자.) 2. 노천탕 과물해수욕장은 노천탕이 있다. 용천수를 이용해 만든 곳으로 보이는데... 이용 시간은 15시 ~ 21시다. 그때는 벽에 설치된 샤워기(?) 같은 수로에서 물이 떨어진다. 그 물로 모래를 씻어내면 된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