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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0

[서울 강동구] 갓 오픈 한 따끈따끈한 퓨전 일식(한식) 요리집. 일심

여름에 회 먹는 거 아니라는 말이 있다.날이 더워서 물고기가 쉽게 상해서 그런지, 여름엔 생선회가 맛이 없어서 그런지...(아니 민어회는 여름에 먹잖아!?)아무튼!!날이 쌀쌀해지면서 해산물들 먹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식당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다.일심!으음... 옛날 조폭들이 팔뚝에 많이 세기고 다니던 글귀 같은데...입구에 메뉴판이 있다.몇몇 음식들의 가격 변동이 있는데...자세히 보니 원래 가격에서 1,000원씩 가격을 내렸다.ㅎㅎㅎㅎㅎ안으로 들어가 보면...가계 규모가 그리 크진 않다.자리를 잡고 앉으니 샐러드와 국이 먼저 나왔다.일단 샐러드는 뭐... 참깨 드레싱이 뿌려져있는 샐러드다.맛은...참깨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 맛!?ㅋㅋㅋㅋㅋ그리고 국은 다시마 무국..

외국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우리나라는 유독 MSG에 민감하긴 하지.MSG는 사실...하도 오래동안 써와서 그간 자료를 보면, 인체에 이상이 없다는게 중론인데, 우리나라는 넣으면 역적이되는 느낌이니...사실 MSG 아주 약간! 정말 약간! 넣으면 맛이 확!!!!외국으로 수출되는 라면을 역수입하면 안되나?ㅎㅎㅎㅎㅎ라면먹자고 외국에 나갈 수는 없으니... ㅋㅋㅋㅋ

[서울 강동구] 내가 조선의 감자탕이다. 조선감저

감자탕... 이름만 감자탕이지 감자가 안 들어있는 걸로 유명하다.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탕을 끓였다고 감자탕인 것이다. ...라는 설이 있다. 아무튼 날이 쌀쌀해지면서 뜨듯한 국물이 생각나길래 동네에 감자탕 맛있기로 소문난(?) 조선감저에 다녀왔다. 일단 이 식당의 대표 메뉴를 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거지 감자탕(소)를 시켰다. 2명이서 소면 충분하겠지 뭐... 잠시 기다리자 밑반찬이 깔린다. 김치와 깍두기는 통으로 나오기에 가위로 적절히 잘라먹어야 한다. 맛은... 오이고추야 고추맛이고... 쌈장은 쌈장이고... 깍두기는 시원하니 맛이 괜찮다. 김치도 맵지 않고 약간 단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맛있다. 모자란 반찬은 식당 가운데 있는 셀프바에서 ..

[분당] 메기매운탕의 정석. 입큰메기

메기매운탕 먹어본 지 오래되어 정말 오랜만에 자주 가던 입큰메기에 갔다. 이곳은 은근 지역 맛집으로 소문나서 사람들이 줄을 잇는 곳이다. 주차공간이 상당히 널럴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와도 전혀 부담이 없다. 자리도 2층까지 있어서 여유롭다. ​ 아무튼!! 들어가서 주문을 해본다. 메뉴는 변함없는 거 같다. 10년 전에 비해 달라진 거라곤 가격 정도일까? 그땐 메기매운탕 4인분이 4만 원대였던 거로 기억된다. (기억이 가물가물 ㅡ,.ㅡ) 메기매운탕과 어린이가 있어서 어린이 돈까스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린다. 우선 밑반찬이 깔린다. 메인 음식 나오기 전에 밑반찬들을 먹어본다. 샐러드는 샐러드 맛이고, 청포묵은 김가루 때문에 고소한 맛이 난다. 미역 줄거리 무침은 얼음이 살짝 씹히면서 새큼한 맛이 좋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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