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치킨집이 있었다.저렴한 가격으로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서 파는 치킨집이...맛은 아주 뛰어나진 않았지만 가격 대비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은 치킨집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공사를 하더니 호떡집으로 바뀌었다.아니!?웬 호떡??이 호떡집은 문 연지 1주일 정도밖에 안되었다.오픈빨이라고 하던가?호떡을 먹으려는 사람들 줄이 장난 아니다.나는 뭔 호떡을 줄 서서 먹나... 하면서 그냥 지나쳤었다.저녁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이 주변을 지날 일이 있어서 봤는데도 사람들로 바글대는 호떡집...이쯤 되니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런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그럼 한번 먹어보자!!!무슨 호떡을 파나... 봤는데...메뉴가 3개다.어?3개?오픈할 때나, 며칠 전에 지나갈 때 보니 메뉴가 6~7개는 되어 보이던데?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