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시내에 숙소들이 꽤나 많다. 공항과 접근성도 좋고, 주변 관광 및 쇼핑에도 용이한 숙소가 바로 제주 목관 앞에 있어서 들러봤다. 제주 공항에서 버스로 8정거장만 가면 나오는 관덕정(제주목 관아 옆 큰 정자) 맞은편에 호텔이 있다. 이곳 1층 로비는 넓은 편인데, 특이한 점은 장난감 가계가 들어서 있다는 것이다. 캐치 티니핑이라고 한찬 꼬마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인 TV 시리즈의 스토어가... 진짜 캐치 티니핑과 관련된 건 다 파는 거 같다. 18시까지 오픈이다. 필자는 어른이라(?) 관심 없어서 안 들어가 봤다. 로비구경과 티니핑 샵 구경을 마쳤다면 숙소로 들어가 보자. 특이하게 이 방은 침대가 3개다. 원래 2개인 거로 보이는데, 3명이 묵는다고 해서 이렇게 됐다. 모두 싱글 침대다.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