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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6

화장실에서 밥먹는 납편

화장실은 나만의 공간~~~ 그래, 남자에겐 자기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몸을 살짝 뉘울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거기서 뭘 어떻게 하고 놀든지, 어떤짓을 하던지, 뭘 보던지 상관 안하는... 그런 나만의 공간! 이 남자는 그게 화장실이네. 밥까지 먹을 정도라니... 그런데 와이프랑 이야기 하기가 그렇게 싫은가? 와이프가 말 걸까봐라니... ㅡ,.ㅡ;;;

[속초] 정말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아침식사 되는 밥집! 할매식당

국민 제2위 관광도시가 속초가 아닌가 싶다. 1위는?? 제주도겠지... ​ 아무튼! 아침밥으로 순대 국밥도 좋겠지만, 왠지 백반이 먹고 싶어서 주변을 둘러봤다. 눈에 들어온 할매식당... 왠지 친근감 넘치는 이름이다. 할매식당 입구에는 이 집의 마스코트! 집을 지키는 수호신! 개가 한 마리 있다. 옆에 개조심이라고 쓰인 걸로 봐선 아주!? 사나운 개인가 보다. 개를 조심해서 안으로 들어가자. 안에는 식탁 6개와 좌식 상이 있다. 식탁에 앉아도, 상에 앉아도 되니 편한데 앉자. 시골향이 물씬(?) 풍기는 식당에 들어서보니 생각보다 깨끗하여 기분도 상쾌하다. 그럼 뭘 먹을지 메뉴를 좀 보면... 옆 테이블에서 김치찌개와 소맥을 하는데... 순간 필자도 그렇게 시킬 뻔했다. 하지만 정신 차리고 제대로 시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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