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30년쯤 전에 모 고추장 광고에 출연한 떡볶이 장인 할머니가 한 멘트다.이게 또 히트를 쳐서 당시 엄청 유행했었다.이 멘트를 날린 떡볶이의 장인 마복림 할머니가 운영(?) 하던 떡볶이집은 말 그대로 초대박이 난다.그리고 세월이 지나...2024년 가을 문턱에 들어서는 어느 날 전설의 떡볶이집인 마복림 떡볶이집에 방문했다.사실 난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차라리 순대가... ㅋㅋㅋㅋ튀김도 좋고.그래도 떡볶이를 좋아라 하는 사람이 있기에 정말 원조 중의 원조! 전설의 떡볶이집을 방문하게 되었다.역시나 유명한 집이라 사람들이 엄청나다.차를 가지고 온 사람들은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면 된다.그런데 그 주차장도 만차라니......아무튼 줄 서서 기다린 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