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대로~(Going where the wind blows)

ㅋㅋㅋㅋㅋㅋ 1박2일이 개그프로니까... 아니 글너데 최수종 사진 5장, 송일국 사진 5장, 유동근 사진 5장...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맞추냐? 저걸... 장보고는? 주몽은? 이방원은? ㅋㅋㅋㅋㅋㅋ 이순신이 아닌 사람은? 장희빈은? ㅋㅋㅋㅋㅋㅋ

6.25 전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민족상잔의 비극이다. 그때 우리나라는 북한군에 부산까지 밀려났었다. 그 시절 아픔이 있는 곳이 바로 부산... 우리나라 임시수도였던 부산이다. ​ 그 역사의 현장 중 하나가 감천문화마을이다. 입구 바로 옆에는 안내센터가 있다. 이것에서는 감천문화마을의 요소요소에 있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쪽지를 판다. 2,000원에!!!!​ 헝그리 트래블러인 나는 안 샀지만, 사는 사람들이 은근 있다. 안내센터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 본다. 알록달록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입구부터 눈이 즐겁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요소요소마다 스탬프함이 보인다. 스탬프 투어를 하려는 목적이라면... 아니 스탬프 투어 지도를 샀다면, 스탬프를 찍으면서 가보자. 감천..

카트 타보셨는가? 땅바닥에 딱! 붙어서 가는 카트는 그 스릴과 스피드감이 그냥 차 몰 때랑 다르다. 그것처럼... 내리막길을 빠른 속도로 쏘는 놀이 기구가 있다. 비로 루지! 라고 불리는 그것! ​ 일반적으로 루지라 하면 동계 올림픽에서 썰매는 타고 코스를 빠르게 내려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루지란게... 루지 : 루지는 발을 전방으로 향하고 얼굴을 하늘로 향한 자세로 타는 1인용 또는 2인용의 소형 썰매이다. 또는, 그 썰매를 타고 기록을 다투는 경주 스포츠를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썰매의 방향은 다리를 구부리거나 어깨를 기울여 무게 중심을 이동하여 조절한다. 라고 한다. ​ 간단히 말해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것!? ​ 강화도에 국내 최장의 루지 코스가 있다고 해서 가봤다. 장소는 강화..

도대체 1박 2일이 언제 적 1박 2일이었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옛날 1박2일이 있었다. 강호동, 이승기, 김C, 이수근, MC몽, 은지원이 멤버로 한창 뛰어다닐 시절... 그때 이승기가 부산에서 우연히(?) 먹었던 씨앗호떡이 완전 대박 나서 남포동 씨앗 호떡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이거 뒤에 배경만 봐도 사과전화4를 판다는 간판만 봐도 얼마나 옛날 건지 알 수 있다. 10년도 더 된 방송의 위력은???? 아직도 인기 폭발이다!!! 줄도 몇십 미터씩 늘어서 있고... 호떡을 계속 만들고 있지만 줄이 줄어드는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아무튼 오래 기다리면 호떡을 살 수 있다. 일단 그렇게 크진 않다. 종이컵에 쏙 들어갈 정도니까... 크기가 뭐가 중요한가!? 맛이 중요하지!! 맛을 보자. 설탕을 ..

오래전 1박 2일이란 프로그램에 나왔던 생선구이집이 있었다. 강호동, 김C, 이승기, 김종민, 은지원, MC몽이 나오던 그 시절... 그때 생선구이집에서 아주!!! 맛있게 먹어서 아바이 순대국을 먹던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던 그 장면이 기억난다. ​ 그러나... 화재로 가계가 소실됐었다. 그 후... 십여 년 만에 다시 생선구이집을 찾았을 때는 아침부터 인산인해!! ​ 그럼 오랜만에 생선구이를 먹어보기로 한다. 1인 1메뉴라고 써있어서... 4인 가족이라 생선구이 4인분을 시켜본다. ​ 잠시 기다리면 숯불이 세팅되고... 조금 더 기다리면 밑반찬들이 세팅된다. 어떤 것들이 나오냐... 하면... 그리고... 맛보기로 아바이순대가 조금 나온다. 이 중이 오징어 젓갈은 안 짜고 맛나다. 그리고 명태 무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