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하면 맛있는 음식들이 먼저 떠오르는 건 나만 그런가...
그 전라도의 핵심 도시인 광주광역시!
그중에 첨단을 달리는 동네인 첨단지구에서 숙박을 했었다.
이름부터가 첨단...
당시 수도권과 동남권에 치우친 국가 주도 연구 단지들에 맞서(?) 서남권에 만든 산업연구 단지인 것이다.
자... 그럼 호텔로 가보자!

이 호텔은 첨단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깔끔하고 깨끗한 호텔 중 하나다.
뭐...
호텔 내부야 여러 숙박업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겠고...
난 특징과 조식 뷔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1. 이제는 어느 비즈니스호텔이든 다 있는 거 같은 의류관리기가 있다!

스타일러는 세탁기가 아니기에 옷을 빠는 정도는 아니지만, 잔 먼지나 옷에 밴 냄새 등을 없앨 때 아주 효율적이다.
나도 외투 등을 몇 벌 돌렸다. ㅎㅎㅎ
2. 대형 TV

사진에는 별로 안 크게 나왔지만 최소 65인치... 아니 70인치는 되어 보이는 TV가 벽에 걸려있다.
침대에 누워서 보면 한눈에 다 안 담길 정도...
아니! 침대랑 TV랑 가까운건가?
3. 샤워실의 비누류 3총사
우리나라 숙소에는 샤워실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3종은 거의 구비가 되어있다.

사용하면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샴푸나 린스, 바디워시를 배출하는 구멍이 상당히 안쪽에 있는 편이다.
손을 벽에 거의 붙이다시피 해야 제대로 비누류를 받을 수 있다.
안 그러면 반 이상은 흘러가버릴 듯...
4. 베개
여기 베개는 겉은 푹신한데 안은 탄탄하다.

난 푸욱~ 꺼지는 베개가 싫다.
그래서 그런 베개는 2개씩 겹쳐서 베고 자기도 하는데, 여긴 다르다.
푹신한듯하면서 속에 탄탄한 재질이 들어있다.
내 취향에 맞는 베개였다.
무조건 푹신한 것만 찾는 사람에겐 불편할 수 있는 베개다.
이제 조식 뷔페에 대해 알아보자.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쿠폰을 내고 뷔페를 먹는 방식이다.
- 시간 : 07:30 ~ 09:00
- 장소 : A동 2층
자...
그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뷔페를 먹으러 가보자.

B동에 숙박하고 있다면 1층으로 내려와 A동으로 향하자.
A동에 숙박하고 있다면??
그냥 2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된다.



2층이니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기 싫다면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겨우 2층이니 금방 올라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계단을 오르자마자! 바로 뷔페다.
쿠폰(식권)을 내밀고 적당히 자리를 잡은 후 음식을 떠오자.
그럼 어떤 음식들이 있나...



일단 조식 뷔페에 빠질 수 없는 계란요리.
그것도 에그 스크램블이다.
우리나라(?)에선 스크램블 에그가 제일 많이 나오는거 같다.
그리고 모둠 소시지...
위 사진에선 거의 다 떨어졌지만 금방금방 채워준다.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필수인 밥과 국이 있다.
그냥 스프도...
국은 매일 바뀐다.




앞에서 밥과 국을 떴다면 반찬을 안 가져올 수 없다.
김치와 상추 겉절이, 콩나물무침도 먹자.
그리고 봉지 김이 있다.
밥에 김을 싸먹으면 참 맛있다.
생선까스는 그냥 생선까스고...
제육볶음은 김치와 함께 볶아서 아주 맛나다.

가져온 음식들을 먹기 시작한다.
아주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은 반찬들인가... 생각이 든다.
제육볶음은 맛있는 편이었고, 소시지나 생선까스 등은 그냥 제품이라 별 감흥이 없었는데...

상추 겉절이!
원래 맛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 뷔페 음식 중에 단연 톱(Top)으로 맛있다!
상추만 3번 가져다 먹었다.



이제 빵류 쪽을 보자.
으음...
뭐 전형적인 빵들이 있다.
식빵, 모닝롤...
그리고 일회용 딸기잼과 버터가 있고 빵을 구울 토스터기가 있다.
뭐...
별다른 설명은 하진 않겠다.


그리고 후식으로 먹을 과일류와 식사 대용(?)인 시리얼이 있다.
이 코너는 지극히 평범하다.

음식이 놓여있는 테이블 끝 벽 쪽엔 주스, 우유, 물이 있는 냉장고가 있다.
음료는 이곳에서 가져오면 된다.
그리고 그 옆에 수저통??
살균 소독기가 있다.
이것에서 수저를 꺼내오면 되는데...
거~ 숟가락과 젓가락 같은 걸 따로 놔두던가 하지, 살균 소독기에 그냥 놔두는 건 좀...


식빵이 있다면...
채소와 계란, 제육볶음 등을 모두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자!
이게 또 별미다.
...
음식을 다 먹었으면 빈 그릇을 퇴식구에 가져다 놓자.

빈 그릇과 수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리면 된다.
종업원이 틈틈이 치워준다.
자~
식후엔?
커피다!

커피 머신은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원두커피가 싫은 사람들은 정수기를 이용하여 봉지커피를 마실 스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 마시도록 하자.
다 먹었다면?
객실로 돌아가서 쉬자.
ㅎㅎㅎㅎ
다음날은...



이곳은 매일매일 반찬이 바뀐다.
아니, 시간별로 바뀌는 거 같다.
오이무침 이전에는 미역 줄거리 볶음이 있었다.

빵류와 과일, 스크램블 에그와 소시지만 어제와 같고 국과 반찬들이 바뀌었다.
내일은 또 어떤 반찬들이 나올지 기대된다.
이날 역시 오이무침이 정말 맛있었다.
광주 첨단지구에서 숙박할 일이 있다면 하운드 호텔은 정말 괜찮은 선택이다.
침대가 나무 커서 방 공간이 약간 좁은 건 별로지만 나머지는 상당히 괜찮다.
특히 조식 뷔페에 나오는 반찬은...
반찬 중에 오늘의 주인공이 꼭 하나씩 있으니 먹는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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