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다닌 이야기

[광주] 등산 만족도 1위의 산! 바닷가도 아닌데 주상절리가 있다고? 무등산을 오르다.

날개끝 2026. 3.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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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사에선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 등산객들이 오르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산이 무등산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해발 1000미터가 넘는 무등산을 올라가 봤다.

무등산을 등반하는 여러 코스 중 증심사 코스로 향한다.

무등산은 그 규모만큼 여러 등산 코스가 있다.

그중에 대충 중급??쯤 되는 증심사 코스로 오르기로 했다.

일단 증심사 쪽에는 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수많은 버스가 다닌다.

대중교통으로 무등산 등반이 가능하단 이야기!!??

하지만 나는 차를 가져갔기에...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가는 길에 만난 전통문화관

가는 길에 전통문화관을 만나게 됐는데, 이곳은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지도하는 체험의 장이다.

약간 호기심이 발동했지만 오늘의 목적은 등산이기에...

산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버스 터미널 앞 화장실

조금 걸어가면 버스 터미널 앞 화장실이 보인다.

이름부터 '종점 화장실'인 이곳은 버스 종점에 위치한 화장실이다.

왠지...

이 앞에는 화장실이 없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잠시 볼일을 봤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무등산 국립공원 비석

볼일을 마치고 다시 등산 시작!

가는 길 옆에 상가들이 많이 있지만 무시하고 전진했다.

등산용품,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등산객들을 유혹한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무등산 소개 그림

무등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서석대, 장불재, 증심사 계곡 안산암질 용암, 풍혈 등...

지질 명소가 상당히 많다.

그렇게 지질 명소가 많은 산이지만...

내 목적은 주상절리다.

증심사 쪽에서 시작하는 2개의 코스

일단 증심사 쪽에서는 2개의 코스가 있다.

중머리재 코스와 중봉 코스...

위 사진에서 보면 중머리재 코스가 평이해 보이지 않는가?

많은 이들이 생각하듯, 나도 평이해 보이는 중머리재 코스로 향했다.

날씨 참 좋다~

등산로 초반은 잘 포장된 길이다.

얼마나 길이 좋은지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상당수 보인다.

귀여운 수달 모형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무등산 국립공원이 시작되는가?

잠시 후에 무등산 어딘가에 산다는 수달 모형이 있다.

참 귀엽기도 하지...

하지만 수달은 육식동물이고 성깔이 있는 동물이다.

만약 보게 된다고 해도 섣불리 다가가면 안 된다.

유네스코 전시관

조금 더 올라가면 유네스코 지질공원 전시관이 보인다.

여기 화장실이 있다.

아까 '종점 화장실'은 정말 버스 종점에 있는 화장실일 뿐이었던 것이다.

뭔가 이름에 속은 느낌?

무등산 노무현길이라고?

다시 걸어가다 보면 '무등산 노무현길'이라는 비석이 보인다.

엥?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다녀간 길인가?

아무튼 코스는 8번 탐방로 코스라고 한다.

8번 탐방로 : 증심사 입구 - 당산나무 - 중머리재 - 용추삼거리 - 장불재

요 3.5km 짜리 코스라고 한다.

관심 있으면 이 코스로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어!?

아까 중머리재 코스가 이 코스인데??

나도 모르게 노무현길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에어건과 신발 닦는 곳

또 길 한편엔 등산하다가 옷에 묻은 먼지나 신발에 들러붙은 진흙을 닦아낼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여긴 하산할 때 들러보면 될 거 같다.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정겹다.

길게 뻗은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는데...

아니 산을 언제 나오는 건지...

아직 본격적인 등산은 시작되지 않은 것이다.

일단 안내도를 한 번 보고
나타난 갈림길

조금 더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비포장도로, 오른쪽은 포장도로.

어느 쪽으로 갈 것인가!?

이 다리가 등산의 기점인 증심교다.

왼쪽으로 가는 길은 바람재와 토끼등으로 가는 길, 오른쪽은 중머리재와 세인봉으로 가는 길.

아까 중머리재로 간다고 했으니 오른쪽으로 간다.

다리를 건너자

오른쪽은 계속 포장도로다.

등산 느낌이 안 나는 그런 도로...

뭐 괜찮다.

ㅎㅎㅎㅎ

갑자기 나온 멋진 건물
의제 미술관이다.

길을 가다 보면 갑자기 멋진 건물이 하나 나온다.

이 건물은 '의제 미술관'이다.

한국 남종화의 거장이었던 의제 허백련 선생의 작품이 있는 미술관인데, 건물이 참 멋지다.

미술관도 들어가 보고 싶지만, 산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자! 이제 어느정도 경사도가 있는 오르막길이 왼편에 보인다.

약한 오르막을 걷다가 경사가 조금 있어 보이는 오르막길이 나타난다.

이 길로 가는 게 중머리재로 가는 코스다.

중머리재 방향으로!

1차 목적지인 중머리재로 향한다.

중머리재까지 2.2km다.

증심사로 가는 일주문

약간 심한 경사가 펼쳐지지만 아직까지 도로는 포장도로고, 거리도 짧아서 걷는데 불편함은 없다.

바로 증심사 일주문이 나온다.

저 위쪽이 증심사다

증심사를 지나치면 본격 등산로로 진입하게 된다.

그 말은 증심사까지는 포장도로라는 말이다.

사람들이 여기까지 많이들 온다.

자! 이제 등산 시작이다!
어? 멧돼지?

이제 포장도로는 끝이다.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야생 멧돼지 주의 안내판이 나온다.

어?

멧돼지?

살짝 무서운데...

그래도 설마 나오겠냐고 생각하며 산을 올라간다.

가볍게 계단을 오르자.

계단이 우릴 반겨준다.

뭐 적절한 경사도의 계단이니 가볍게 오르면 된다.

계속되는 계단길

계단은 상당히 오랫동안 나타난다.

그 때문에 운동화를 대충 신고 등산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무등산 등산 코스는 편하게 되어있다.

대나무가 울창하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 옆이라 그런지 무등산 등반길에서 상당히 많은 수량의 대나무를 만날 수 있다.

담양에 따로 안 가도 될 정도로 대나무를 많이 봤다.

그런데 엄청 큰 놈들은 아니고 작고 얇은 대나무들이다.

어? 교회 수련원?

오르다 보면 신림교회의 오방 수련원을 만나게 된다.

어?

산에는 불교 사찰이 많은 줄 알았는데, 교회 수련원이?

무등산에는 신기한 것이 많구나...라고 생각하며 산을 오른다.

울창한 대나무 숲길 사이로~

수련원을 지나 계속 올라가면 울창한 대나무 숲길이 나온다.

한여름이라면 그 푸르름을 뽐냈겠지만, 아직 여름이 오려면 멀었다.

훅! 나타난 당산나무

갑자기 공터 비슷한 게 보이더니...

커다란 당산나무가 나타난다.

규모가 엄청 큰 나무다.

당산나무는 나무 종류가 아니고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나무를 당산나무라고 불렀다.

요놈은 느티나무다.

수령은 500년 정도 된다고 한다.

당산나무를 지나 계속 올라가야할 길

이곳에는 투호와 고리던지기가 있다.

쉬면서 잠깐 즐기라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배려(?) 인가 보다.

당산나무 휴게소(?)까지 오르고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다.

난 좀 더 올라가야겠기에 당산나무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간다.

출입이 금지된 단산나무 화장실

조금 오르면 화장실이 나오는데, 동계 기간에는 출입 금지라고 한다.

2월 28일까지...

그런데 3월이 되었는데, 다시 개방을 안 하다니!?

일단 볼일을 봐야 할 상황은 아니기에 지나친다.

갈림길이 나오지만... 직진! 직진이다!

길이 매트가 깔려있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아까 계단도 그렇고 매트까지...

무등산은 등산객에 대한 배려가 좋은 산이다.

바외돌이 한가운데 있는데... 돌길이 잠시 나온다.

매트 깔린 길이 끝나면 비포장도로가 나온다.

이제 진짜 등산을 하는 건가!?

대나무밭과 돌계단
돌계단을 계속 오른다.

그러다 다시 돌계단이 나온다.

돌계단 옆엔 대나무밭이 펼쳐져 있다.

경사가 심하진 않아 아이들도 올라오는 길이다.

가족 등산객들도 참 많다.

대나무밭을 지나서

등산로의 대부분이 돌길이다.

꾸준히 올라가자.

완만한 돌계단길

하염없이 오르다가 의자가 나오면 잠깐 쉬고, 다시 오르고...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아서 등산 초보자들도 올 수 있을거 같다.

물론 산을 안 올라본 사람들에겐 어려운 길이지만...

등산하기 좋은 산이지만, 더 이상 못 올라가겠다고 포기하고 되돌아 내려가는 사람들을 몇몇 봤다.

중머리재 0.5km

어느덧 중머리재가 500m 밖에 안 남았다.

쉽게 쉽게 올라온 거 같지만 은근히 에너지를 많이 썼나 보다.

이쯤부터 쉬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료나 간식 등을 먹는다.

...

쉬었다면?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올라가 보자!

넓고 완만한 돌길

여기까지 오면서 느낀 거지만, 이 코스는 등산로가 넓다.

5명이 일렬로 걸어도 될 정도...

와... 진짜 돌계단... 끝이 없다.

하늘이 보이는 것이 중머리재에 거의 다 와가나보다.

계속되는 돌계단이 사람을 지치게 하지만, 1차 목적지가 코앞에 있다는 생각에 힘을 주어 올라가 본다.

갑자기 나타난 나무계단

돌계단을 지루하게 올라가다 보면 갑자기 나무계단이 나타난다.

왠지 분위기가 거의 다 온 거 같다.

마지막 힘을 내보도록 한다.

이정표에 뭐라고 써있나...

이 길은 토끼등과 봉황대 방향 코스와도 만난다.

즉, 중머리재로 향하는 코스는 여기서 만나게 되어있는거 같다.

중머리재다!

나무 계단을 다 오르면 중머리재 도착이다.

갑자기 훤하게 펼쳐진 산등성이를 보니 지금까지 올라왔던게 거짓말 같다.

산 위에 평지가 있다니...

해발 617미터 중머리재 비석

날이 좋아서 그런지 중머리재엔 사람들이 엄청 많다.

다들 여기서 가져온 음식을 먹는다.

컵라면, 김밥, 과일, 음료수 등등...

노상 식당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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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머리재에서 바라본 주상절리의 모습

주변을 둘러보니 저 멀리 주상절리가 보인다.

멋지고 웅장하지만, 저기까지 어떻게 가지?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거리가 상당히 되기에...

중봉으로 향하는 길

중머리재에는 안전요원이 있다.

안전요원에게 주상절리를 잘 볼 수 있는 위치가 어딘지 물어보자 올라가는데 약간 경사가 있지만, 중봉에 가면 잘 볼 수 있을 거라 말해준다.

30분~40분 정도 걸린다는 말과 함께...

잠깐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중봉은 왼쪽길로 가야한다.

조금 올라가면 누가 봐도 경사가 가파른 길과 평평한 데크길이 나온다.

중봉은 가파른 길로 가야 한다.

왼쪽으로!!

한 발, 한 발 올라가자
중봉을 향해!

처음부터 경사가 쎄다.

조금 밖에 안 올라왔는데 살짝 후회가 들 정도다.

그냥 장불재 쪽으로 갈껄 그랬나... 싶은 생각이 머리속에서 슬슬 기어 나온다.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중봉인가?
험난한 돌 계단길이 이어진다.

중봉 가는 길의 특징은, 평지가 없다는 것이다.

그냥 계속 오르막길이다.

그것도 경사가 꽤 되는...

산행 초심자에겐 정말 두려운 코스가 아닐 수 없다.

잠깐 뒤를 돌아본다.

높은 경사에 치쳐서 잠시 발 걸음을 멈추고 땀을 닦으며 뒤를 돌아본다.

웅장한 산맥들이 모두 발아래 있는 것이, 아직 정상에 오르지도 않았는데, 이미 정복자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갑자기 데크길이?
그럼 그렇지... 급경사 계단길이다.

올라가다 보니 갑자기 평평한 데크 길이 나온다.

이게 웬일이냐?

싶어서 좋아하는 것도 순간...

곧 경사가 상당한 계단이 나타난다.

평지는 페이크(Fake)였던 것이다.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산길

계단이 그나마 편했다.

금방 돌길이 나타나는데, 역시나 경사가 심하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오르는 게 상책인 거 같다.

뭔가 봉우리가 코앞이다.

오르다 보면 키 큰 나무가 사라지면서 하늘을 볼 수 있다.

고산지대(?)라서 키 큰 나무가 없는 건가?

그렇게까지 높이 올라온 건 아닌 거 같은데 신비할 따름이다.

난간을 붙잡고 올라간다.

이제 경사는 더 심해져서 난간이 등장했다.

난간을 잡고 올라가야 조금이라도 더 편하니, 난간에 몸을 의지하며 올라간다.

왼쪽에 희안하게 생긴 돌들이 있다.
저 돌들이 있는곳이 중봉인가?

아까 봤던 봉우리 위에 돌들이 늘어서 있다.

저 돌들이 있는 곳이 중봉인가?

도착했다는 안도감이 든다.

위로 이어지는 길이?

멋진 바위 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저기가 중봉이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오른쪽에 오르막길이 더 있다.

설마 아직 중봉에 도착한 게 아닌가?

오른쪽에 오르막길이 보이고, 사람들이 올라간다.

일단 올라가 본다.

여기가 중봉이 아니라면 더 올라가야 한다는 이야긴데...

지금까지 올라온 게 아까워서라도 힘을 내서 올라가 본다.

이 멋진곳이 중봉이길...
이정표가 보인다.

왼쪽에 멋진 바위를 끼고 올라가다 보면 이정표가 보인다.

저 이정표에는 어디가 중봉인지 나와있겠지? 하며 산을 올라간다.

바위쪽은 출입 금지다.

이정표 근처까지 오면 바위 쪽은 출입을 막아놨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란다.

이 산꼭대기에 상수원 보호구역이?

조금 이상하지만, 막힌 길로 갈 수는 없으니 반대편으로 향한다.

중봉은 아직 0.3km 더 남았던 것이다!

이정표를 보면 중봉까지 아직 0.3km... 즉 300m가량 더 남았다.

그렇게 급격사를 힘들게 올라왔는데, 아직도 더 가야 한다고?

멋진 바위를 본 김에 잠시 쉬어가자.

사진도 좀 찍으면서...

중봉으로 향하는 길

조금 쉬어서 다리에 힘이 생겼다면 다시 중봉으로 향한다.

무등산 최고의 경사가 중머리재에서 중봉으로 향하는 길이 아닌가 싶다.

뒤를 돌아보니...

중봉으로 향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아까 바위들이 배경과 어우러져 더욱 멋져 보인다.

조금 더 푸르거나 꽃이 피었을 때 오면 좋을 거 같다.

저기가 중봉인가?

이제 경사가 좀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조금 숨을 고르며 걸을 수 있는 구간...

계속 걸어가 보자.

갈대가 우거진 돌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중봉에 다다랐다.

중봉이 코앞에 보인다.

이지 마지막 힘을 내보자.

그런데 중봉까지 가는 길은 주변에 나무 하나도 없는 길이다.

가는 길에 '낙뢰 주의'경고문이 보인다.

비 오고 번개 치는 날 중봉 주변에 낙뢰 사고가 많은가 보다.

주변에 대신 벼락을 맞아 줄 나무 같은 피뢰침 역할을 할 물체가 없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사고가 많은가 보다.

해발 915m에 위치한 중봉

중봉 도착!

중머리재에서 300m 높이를 더 올라온 것이다!

아까 산악 안전요원이 중봉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가장 좋다고 했었다.

어디 주변을 둘러보면...

저 멀리 광주 시내가 보인다.
더 가까이 보이는 주상절리대
바닷가도 아닌데, 제주도도 아닌데, 신비롭다.

주변이 다 내려다보인다.

안전요원이 말한 대로 경치 보는 건 중봉이 최고인가 보다.

서석대 방향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서석대다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은 등산 코스가 달라서 이 길로는 오를 수 없다.

이 코스로는 서석대까지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중머리재에서 중봉을 향해 올라오는 등산객들

자...

서석대로!

향해야 하는데...

같이 등산 온 멤버들이 힘들다며 그만 하산하자고 한다.

사실 주 목적이 주상절리를 보는건데, 여기까지 온김에 서석대까지 가보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 올랐었다.

으음...

서석대까지 1시간만 더 가고 올 때 장불재 코스로 내려오자고 살짝 의견을 제시했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했다.

그럼 하산해야지...


아까 봤던 신발 닦는 곳

급경사는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한다.

조심조심 내려와 입구 근처에 도착했다.

아까 봤던 신발 닦는 곳엔 등산화에 묻은 흙을 떨어내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애어건으로 먼지를 털어내자.

나도 에어건과 물을 이용하여 옷에 붙은 먼지와 등산화에 묻은 흙을 떨어낸다.

다시 입구로 돌아오면서 가만 생각해 보니 서석대까지 못 간 게 정말 후회된다.

다음에 언제 또 얼 수 있으려나...

흐음...

아무튼 무등산 등반기 끝!

무등산에 봄이 오고 있다.

노랗게 피려는 꽃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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