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다닌 이야기

[제주] 제주도 대표 야시장이 되어버렸나? 동문시장 야시장

날개끝 2023. 8.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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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동문시장이라고 있다.

어느새 일반 시장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시장이 되었다.

그중에 가장 핫한건 야시장 골목이다.

야시장 골목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야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는 건 해가 뉘엿뉘엿 지고 나서다.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다.
이건 뭐 발 딛기 힘들 정도...

수많은 야시장 메뉴 중에 가장 인기는...

바로 요놈들인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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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박주스

수박 1통으로 2잔이 나온다고 한다.

수박주스는 부산 깡통시장에도 있었다.

뭐...

시원하니 맛있다.

줄이 장난 아니게 길다.

2. 탕후루

감귤 탕후루는...
귤 한 조각이 아니라 한 덩이가...

귤 한 덩이씩 3개가 꽂힌 탕후루는 5,000원이다.

그런데 아이들은 이거 하나씩 필수로 들고 다닌다.

그리고 판매량과 상관없이 핫한 가게는...

요 가게쪽이다.

춤추고 노래하는(?) 랍스터 집이다.

노래가 나오면 춤을 춘다.

가려서 잘 안 찍혔지만 열심히 음악에 맞춰 춤춘다.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신나는 노래로...

ㅎㅎㅎㅎㅎ

가격은 대체적으로 1만원 정도다.

양은... 뭐... ㅡ,.ㅡ;;;

제주도에서 특별한 야시장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동문시장 8번 출입구 쪽으로 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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