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울림이다.먹어도 또 먹고 싶고, 안 먹으면 더 먹고 싶은 것이 고기다.안 그래도 유명한 고기집인 동신상회를 방문했다.고기집 이름에 상회가 들어가다니...뭔 구멍 가계 같은 느낌이지만...겉모습과 다르게 맛있는 고기집 되시겠다.......이 고기집이 어찌나 인기인지 예약을 안 하고 가면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다.아무튼...난 어찌어찌 예약 안 하고 자리를 잡았다.ㅎㅎㅎㅎ 럭키!!!소와 돼지고기가 주메뉴인데 일단 소는 좀 비싸니까 돼지로 가기로 한다.(로또 1등 당첨이라도 되지 않는 한 소고기를 마음껏 먹기란... ㅠㅜ)주변을 살펴보니...식탁 한편에 양념(?) 3총사가 있다.왼쪽부터 새우젓, 파 절인 것, 소금이다.그럼 테이블 아래쪽에 있는 앞접시에 보기 좋게 담자.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