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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4

[부산] 바다를 가로지르는 부산의 케이블카 - 송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 할인 정보도...)

송도해상케이블카... 바다 위를 훨훨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해상 케이블 카다. 여수에도 해상 케이블 카가 있는데, 송도에도 그 비슷한 것이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편도와 왕복으로 표를 살 수 있다. 그런데 편도라...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난다. 에어크루즈 : 일반 케이블카로 15,000원이다. 크리스탈크루즈 : 바닥이 유리로 되었으며 20,000원이다. 그리고 그 외 가격이 있지만... 저거 2개 중에 골라 타자. 아무튼... 계산을 하고 4층으로 올라가면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다. 가는 길에 카페 등이 있으므로 목이 마르거나 배가 고픈 사람들은 잠시 들러서 군것질을 해도 좋다. 케이블카 탑승은 2갈래로 나뉜다. 바닥이 유리냐 아니냐! 유리는 빨간 선, 일반은 파란 선. 잠시 기다리면 ..

[부산]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바다를 품은 사찰 - 해동용궁사 그리고 관람 꼼수 하나!!!

바다를 앞에 두고 부처님을 모시는 사당을 건립한다! 고려 시대 공민왕 시절 세워진 사찰이다. 삼국시대에 지어진 사찰들보단 역사가 짧지만, 기가 막힌 풍경 덕에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바로 해동용궁사다. 흔히 용궁사라고 말하면 이곳을 말한다. 인천, 보령 등 전국 각 지역에 용궁사가 있으나, 부산의 용궁사가 가장 유명하다. 용궁사는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준다'라는 슬로건이 있는 사찰이다. 대놓고 표지석에도 그렇게 쓰여있다. ​ 용궁사에는 차로도 갈 수 있지만 버스로 가도 좋다. 정류장에서 1km도 안된다. 한... 700~800m만 걸어가면 된다. 용궁사 입구에 도착하면 수많은 가계들이 늘어서 있다. 본격적인 용궁사 관광전에 군것질로 배를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많은 가계..

[부산] 아픈 역사를 아름답게 꾸민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6.25 전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민족상잔의 비극이다. 그때 우리나라는 북한군에 부산까지 밀려났었다. 그 시절 아픔이 있는 곳이 바로 부산... 우리나라 임시수도였던 부산이다. ​ 그 역사의 현장 중 하나가 감천문화마을이다. 입구 바로 옆에는 안내센터가 있다. 이것에서는 감천문화마을의 요소요소에 있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쪽지를 판다. 2,000원에!!!!​ 헝그리 트래블러인 나는 안 샀지만, 사는 사람들이 은근 있다. 안내센터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 본다. 알록달록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입구부터 눈이 즐겁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요소요소마다 스탬프함이 보인다. 스탬프 투어를 하려는 목적이라면... 아니 스탬프 투어 지도를 샀다면, 스탬프를 찍으면서 가보자. 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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