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대로~(Going where the wind blows)

음... 국민 제 1 관광지인 제주도에 그런 사연이? 임진왜란때 말을 지원해줌으로써 도움을 줬군. 몽골이 침공했을때 말 키우기 시작한게 이때 빛을 발했구나. 그리고 정유재란때 제주도를 쳐들어오려고 했으나... 이순신 장군이 바다에서 다 막아줘서 못들어오고 ㅋ~~~ 전란에 휩싸이지 않았네. ㅎㅎㅎㅎㅎ 제주도 놀러가고 싶다... ㅋㅋㅋㅋㅋ

과거에 강했던 나라이나... 태평성대를 지내면서 군사력이 제로로 한없이 수렴하여 왜구에게 발렸다는 것이군. 그러다가 각성하여 이순신 장군, 권율 장군이 등장한거군. 으음... 얼마나 태평성대였으면... ㅋ~~~

대한민국 최초 해상 케이블카인 여수 해상 케이블카! 케이블카 탑승장 2곳 중 한 곳인 돌산도 놀아정류장 아래쪽, ㅁㄴ크루즈 옆! 그곳에 외로이 떠있는 거북선이 1척 있다. 이곳이 바로 거북선에 직접 탑승해서 당시 병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거북선승선장이다. 이곳은 여수시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관람료가 성인 2,000원, 초등학생까지 1,500원이다. 옆에 크루즈 탑승이나, 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 들러봄직한 곳이다. 건어물 가계(?) 안으로 들어가 거북선 체험하러 왔다고 하고, 입장료를 지불하면 거북선으로 갈 수 있다. 거북선으로 건너가는 다리는 바다가 잔잔하여 크게 흔들리지 않았지만, 파도가 있는 날은 약간 흔들릴 거 같다. 거북선에 들어가기 전에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