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영남의 젖줄이다.서실 낙단보 쪽에 갈 일이 얼마나 있겠느냐마는...자전거 국토종주를 하다 보면 잠자리를 정해야 할 때가 있다.게다가 위치가 낙단보 근처라면???소고기도 먹고 싶다면???바로 주변에 모텔(이라기엔 차 대는 곳이 좀 그런)이 있다.하바나 모텔의 가장 큰 장점은 '낙동강 한우촌'이 바로 아래에 있다는 사실!!자... 그러면...일단 입구에서 모텔 쪽을 보면...모텔은 3층과 4층에 위치해있다.으음...힘들게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자전거 창고는 지하에 있다.열쇠는 모텔 관리인께 요청하면 주신다.자전거를 넣고 난 뒤엔 다시 열쇠를 반납하자.아무튼!!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면 모텔이다.일단 3층에 올라서는 순간 그 뭐냐...오래된 숙소의 느낌이 확! 든다.전형적인...뭐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