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러다닌 이야기

[경북 상주] 정말 짜장면이 이 가격이라고!? 행안부가 선정한 착한 가격업소! 중화요리 비룡

날개끝 2025. 6.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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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1그릇에 3,000원...
어!?
가격이!?
한 25년쯤 전 가격인 거 같다.
저 가격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 정도의 중국집인데...
"ㅅㅅ정보"이란 방송에도 소개가 됐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

비룡! 이름이... 요리왕 XX 라는 만화 주인공 이름과 같다.
방송에 나왔다는 증거!?

이 중국집은 방송을 타고 인기 폭발이 된 중국집이다.

가격파괴!

오~ 착한가격에 천사나눔까지! 믿음이 간다.

식당 벽면 유리창엔 천사나눔 인증 표식과 행안부와 상주시에서 발행한 착한가격업소 표시가 붙어있다.
기대된다!
자~
그럼 들어가 보자.

식당 가득한 손님들

점심시간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다.

사진 오른쪽에 방이 있고, 그곳에 자리가 있어서 일단 방으로 들어갔다.

3칸으로 분할된 그릇에 나온 단무지, 양파, 춘장 - 셀프로 리필 가능하다.

자리를 잡고 앉았으니 주문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유니짜장을 3,000원에 팔아서 유명해진 집이지만, 다른 메뉴도 보기로 한다.

메뉴판과 가격

앉아서 찍느라 사진이 좀 찌그러졌지만...

가격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특히 짜장면 3,000원은...

나처럼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두 그릅도 쌉 가능할 듯!?

그리고...

탕수육 10,000원은 미니 탕수육이었던 것이다.

으음...

일단 짜장면, 고기짬뽕, 볶음밥, 탕수육(大)를 주문하고 기다린다.

어? 계란 후라이가 따로 있어?

기다리는 사간이 꽤나 걸린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둘러보다 보니 계란 후라이를 별도로 판매한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어... 짜장에 올려 먹으면 맛있겠다...'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본다.

한쪽 벽에 안내문과 수저통, 물컵, 양념들, 티슈

식탁 끝 쪽엔 안내문과 수저통, 양념류들이 있다.
안내문은 뭐...
화장실 위치, 주문방법 등이 적혀있다.
...
대층 둘러봤는데도 음식이 안 나온다.
사람이 많긴 많은가 보다.
그렇게 규모가 큰 가계도 아닌데...
대충 손님이 6~7팀쯤 있었던 거 같다.
...
잠시 후...

짜장면

3,000원짜리 짜장이 나왔다.
가격만 보고 양이 적거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면 일단 접어야겠다.
비주얼이 상당히 괜찮다.

슥슥 비벼서 한 젓가락! (이 사진은 곱빼기를 시킨 것이다)

일단 슥슥 비벼서...
먹어본다.
...
이게 3,000원이라고!?
어디 웬만한 중국집의 짜장보다 낫다.
한마디로 맛이 괜찮다.
지갑에 1만원짜리 1장이 있다면, 짜장면을 3그릇 먹어도 되겠다.

짬뽕

고기짬뽕이 나왔다.
고기가...
듬성듬성 보인다.
그럼 또 한 젓가락 먹어보자.

고기와 함께~

음...
일단 국물이 걸쭉하면서 약간 칼칼한 느낌이다.
조~~~금 맵기도 하고.
다른 짬뽕을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고기 맛이 얼마나 나는지 잘 모르겠다.
짜장면을 먹고 나서 혀가 둔감해진 건가 ㅡ,.ㅡ;;;
일단 그냥 맛 자체는 괜찮다.

탕수육이 나왔다!

잠시 후 탕수육이 나왔다.
그런데...
접시가 쪼만하다!!!
"저희 대(大)자 시켰는데요?"
라고 물으니 사람이 많으시니 2개로 나눠드린다고 한다.
으음...
그냥 하나로 주시는 게 좋은데...

탕수육의 모습

탕수육은 기다랗지 않고, 약간 동글동글한 정도라고 해야 하나?
돼지고기를 길게 썰지 않고, 깍둑썰기를 한거 같다.
뭐... 한입에 넣기는 이게 더 좋겠지...

탕수육 소스

그리고 탕수육 소스...
흡사 과일... 아니, 채소 화채를 버는듯한 비주얼이다.
왠지 느낌이... 약간... 쎄~ 하다.

탕수육을 소스에 콕콕 찍어서...
먹어보자!

2접시로 나뉘어 나와서 한쪽을 부먹, 한쪽은 찍먹을 하고 싶었지만...
찍먹파들이 많아서 부먹을 못했다 ㅠㅜ
하긴...
소스를 부었으면 양배추 샐러드의 맛이 오염(?) 됐을 수도... ㅎㅎㅎ
일단 소스에 찍어서 먹어본다!
...
...
탕수육은 나름 바삭하고 고기 씹히는 질감도 좋다.
그런데 소스가...
집에서 대충 만든... 학교 급식에 나오는... 그런 느낌이다.
하아~~~
다 좋은데 소스가 조금... 아쉽다.

볶음밥

마지막으로 볶음밥이다.
깔끔하게 생긴 비주얼이다.
계란전의 크기가 아주 교묘해서 밥을 딱! 덮는다.

마구마구 비벼서 산 숟갈!!

밥만 먹었는데...
어?
맛이 상당히 괜찮다.
그럼 짜장 소스와 함께!
이것도 좋다.
일단 짜장 소스가 짜장면에 들어가는 그 소스다.
볶음밥 상당히 맛있다.
(함께 나온 짬뽕 국물 사진을 안 찍었네... 뭐... 짬뽕을 찍었으니까. ㅎㅎㅎ)

잘 먹었습니다~~

정말 싹싹 비웠다.
가격이 일단 저렴하여 더 맛있게 느껴졌던 거 같다.
짜장면, 짬뽕, 볶음밥 다 괜찮았다.
다만 탕수육이 조금...

문경/상주 쪽에 가서 저렴한 가격에 중국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여기다!

 

맛 : ★ ★ ★ ★ ★ ★ ★ ☆ ☆ ☆

탕수육 소스를 어떻게 조금 개선한다면...

 

PS. 이 중국집은 그냥 길가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무료 주차장이 옆에 있으니 그곳을 애
이용하자.

무료 주차장 위치

가계 옆길을 따라가서 우회전 한번! 그럼 바로 주차장이 나온다.
이곳은 약 6~7대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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