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 옛날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던... 백양닭집(후라이드 치킨)

옛날 옛날(?) 백종원이 한창 유명세를 타면서 전국의 식당을 소개하던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중...

제주도에 있는 통닭집이 나왔던 적이 있었다.

이름은...

'백양닭집'

오래된 간판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이곳에서 사장님이 열심히 닭을 만들고 계시고, 주문전화를 받는 사모님도 계시다.

방송에 나왔었다는 인증 액자.

아무튼!

필자도 주문을 하고 닭을 받아들었다.

후라이드 1정류만을 취급하며, 가격은...

현금 계산 시 16,000원이다.

(카드는 좀 더 비쌀 듯???)

튀김 냄비가 2개밖에 없어서 대량생산이 안된다.

주문하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이유는 닭을 튀기는 냄비가 2개뿐이라서 그런 거 같다.

정말 시장 느낌 그대로 까만 비닐봉지에 담아주신다.

자.

닭을 받았으면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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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종이에 둘둘 쌓인 모습이...

정말 시장 닭집 느낌에 맞게 종이에 둘둘 쌓여서 포장되어 있다.

조심조심 종이를 벌리면...

노릇노릇... 갈색빛이 맴도는 닭튀김이다.

정말 시장 닭이다.

냄새도...

딱! 그 냄새다.

그럼 맛은...

한 점 집어...

맛을 본다.

으음...

역시 후라이드는 따듯할 때 먹어야 한다.

맛은...

시장 닭집 중에 맛있는 닭집!

소금에 안 찍어 먹어도 적절히 간이 되어있다.

껍데기는 엄청 바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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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있다면...

위트에일

펠롱에일

맥주 고고!

맛있다, 신난다!

다음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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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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