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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4

[대만 - 타이베이] 대만을 여행하면서 느낀 점 및 참고할 만한 것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대만 여행을 마치고 나서 여행을 한번 곱씹어 본다. 대만을 여행하면서 느낀 점, 이런 건 알아두면 좋겠다는 작은 팁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 1. 길거리 쓰레기통이 꽤 있다​ 대만 길거리엔 은근히 쓰레기통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보기 힘들다. 예전에 정부에서 공공 쓰레기통을 설치하겠다고 했던 거 같은데, 정말 찾기 힘들다. 반면 대만은 타이베이 외곽 깡촌 같은데도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대만에서는 무언가 사 먹고 쓰레기가 생기면 금방 버릴 수 있다. 이건 참 괜찮은 거 같다. ​ 2. 차(오토바이 포함)들이 보행자에게 양보를 잘 안 해준다​ 대만도 오토바이 천국이다. 중국, 베트남에 오토바이가 넘쳐나는데, 대만도 만만치 않다. 오토바이도..

계속 오르는 외식 물가

어느새... 1만원으로 뭐 하나 사먹기 어렵게 됐지. 김밥? 김밥천국 김밥가격도 확확 올랐다. 김밥 1줄에 1,000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돈까스 김밥, 한우 불고기 김밥 등 김밥 가격도 많이 올랐다. 월급은 쥐꼬리 만큼 오르고, 물가는 팍팍 오르니 살 수가 있나. 지출을 줄여야지. 외식? 여행? 이런게 줄이기 제일 쉽지. 안 놀러가고 집에서 TV보면 되니까...

3억원으로 평생 누리는 티켓

마일리지로 집도 고칠 수 있다고? 아니... 저게 가능해? 우리나라 항공사 마일리지는 끽해야 좌석 업그레이드, 제주도 갈때 무료로 한번... 뭐 이런건데? 와... ㅅㅂ... 역시 미국! 평생항공권이 있으면 정말 비행기만 타고 다녀도 신나겠다. 그런데 한 비행사만 이용해야 하는거 아닌가? ㅋ~~~~ 취항 안하는데는 어떻게 갈꺼야? 혹시 다 되나!? ㄷㄷㄷㄷㄷㄷ

[속초] 여유롭고 한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어보자. 설악산책

설악산, 바다, 시장... 속초에서 갈 수 있는 곳이다. 관광도시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그런데 여유를 찾고 싶다면?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사색에 잠겨보는 건 어떤지? 그렇다면 바로 설악책방이 그곳이다. 주차공간은 여유로운 편이니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된다. 물론 주차비는 없다. 여행할 때 평소에는 생각지도 않은 북 카페 방문이다. ㅎㅎㅎ 일단 1층으로 들어가면 감성을 충만하게 해주는 작품들이 있다. 로비에 있는 작품들을 보면 일단 조용히 돌아다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책방으로 연결된다. 책방에 들어가면 일단 규모가 커서 놀라게 된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책을 읽는 사람들이 군데군데 있다. 모두들 자기들이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면..

[제주]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국립 제주 박물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바로 국립 제주 박물관에서다. 사람들이 민속촌에는 잘 가지만 박물관엔 잘 안 오는 거 같다. 박물관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말이다. 국립 제주 박물관은 볼것이 너무 많으나, 필자는 실감영상실과 어린이 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를 동반한 부모라면 필수로 들러야 할 장소다. 제주 국립 박물관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무료입장이라는 것이다!! 박물관이 무료라니... 그러고 보니 경주 박물관도 무료였다. 박물관들이 뭔가 협약을 맺었나? 아무튼... 안으로 들어간다. ​ 1. 실감 영상실 실감 영상실은 지하에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던, 계단을 타던 해서 지하로 내려가자. 지하엔 딱! 실감영상실 하나만 있다. 안에 들어가 보면...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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