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더앤리조트 조식뷔페! 정말 먹을만하다!

객실 분석은 아래글을 참조하자.

https://dspecial.tistory.com/42

[양양] 스파와 수영, 힐링이 함께 있는 더앤리조트 객실 분석! 그리고 팁!?

 

 

아침밥 먹으러 맛집 줄 서기 귀찮을 때...

컵라면 같은 걸로 때우기 싫을 때...

밥하기 힘들 때...

조식이 포함된 숙박을 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

단, 조식 먹는 장소까지 가는 것도 귀찮고, 힘들면 어쩔 수 없다.

더앤리조트의 레스토랑 '파인'

더앤리조트는 안에 파인이라는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고, 이곳은 뷔페식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조식이 포함된 숙박을 했거나, 현장에서 결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은...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안내장

이곳은 월~금, 토~일에 메뉴가 다르다.

물론 가격도 다르다.

조식뷔페는 주말에 먹어야 제맛이니...

주말 걸 먹도록 해보자.

투숙객을 10% 할인되니 약간 싼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 홀의 모습, 반대편에도 많은 테이블이 있다.

음식 가져오는 곳

주말에는 약 50여 가지의 음식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면...

으깬 감자 샐러드, 케이준샐러드, 푸실리 샐러드 등 샐러드 류

신선한 채소와 드레싱

배추김치, 열무김치

밥과 김, 그리고 나물류

우선 식당(테이블들이 있는 곳)에서 밖으로 나서면 음식들이 놓여있는 장소다.

앞에는 샐러드 및 채소, 김치와 나물들이 있다.

채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고추장이나 간장이 어디 있는지 찾기가... ㅡ,.ㅡ;;

그냥 밥에 나물만 넣고 비빌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결국 필자는 비빔밥을 먹으려다 그냥 밥과 김을 먹었다.

 

최고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연두부

불고기와 그릴드 치킨

의외로 엄청 맛있는 메기 크림 구이

찐 고구마와 감자

스파게티, 볶음밥, 데운 채소

누룽지, 미역국, 크림수프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길엔 연두부가 있다.

이 연두부가 생각보다 인기 폭발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들 한 접시씩 먹는다.

그리고 그 옆엔... 오늘의 육류!

돼지불고기(간장)과 그릴드 치킨이 있다.

육군과 공군이 나왔으면...해(?)군도 나와야 하는 법!

메기 크림 구이가 있다.

다른 때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날 메기 크림 구이는 정말 TOP 이었다.

그리고...

만두통속에 찐 고구마와 감자...

만두가 들어있는 줄 알았건만... ㅡ,.ㅡ;;;

스파게티와 볶음밥도 준수한 맛이다.

그리고 국과 수프가 있다.

어린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반응형

계란 프라이가 나온다.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베이컨

감자튀김과 토스트 빵

주방 쪽은 조리사들이 직접 조리해 주는 메뉴가 나온다.

이날은 계란 프라이가 그때그때 나왔다.

그리고 그 옆은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베이컨...

베이컨은 구운 게 아니라 찐 거를 약간 구운 느낌?

뭐...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시리라.

그리고 감자튀김과 계란 옷을 입힌 토스터가 있다.

토스터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먹게 되어있다.

그리고... 조리부분 마지막은...

쌀국수 주문 방법!!! 사진이 흔들렸다 ㅠ_ㅠ

이렇게 쌀국수를 만들어 준다.

즉석 쌀국수가 있다.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서 조리사에게 주면 조리사가 쌀국수를 익혀 준다.

레몬, 고수, 스리라차 소스, 해선장 등 기호에 맞게 쌀국수 위에 올려 먹으면 된다.

필자도 한 그릇 먹었다.

맛은...

좀 밍밍한 맛!?

소스를 더 듬뿍 넣을 걸 그랬다.

그래도 고기 국물의 진한 맛이 부족하다는 건 좀...

​

음식 코스 마지막 벽면에는...

연어와 치즈

그리고 커피 머신이 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훈제연어와 치즈다.

연어에 케이퍼와 홀스래디시 소스, 양파 등이 있어서 연어샐러드를 만들어 먹기 좋다.

필자는...

연어를 샌드위치로! 밑에 베이컨과 각종 채소도...

존맛탱!

연어와 채소들, 콜컷 햄과 베이컨, 그리고 드레싱 조금 넣고 버터를 바른 빵으로 싸서 먹었다.

먹다 보니 치즈를 빠트렸다는 걸 알았는데... 때는 너무 늦었다 ㅠ_ㅠ

암튼 맛났다!

이제 후식 코스~

과일들과 요구르트

식빵, 모닝롤 등... 크로플도 있는데 다 떨어졌다.

버터, 딸기잼, 견과류... 그리고 왼쪽에 각종 시리얼들

파인애플, 포도, 사과주스와 우유다.

후식 코너는 후식답게 각종 과일들이 있다.

그리고 빵들도...

케이크류는 아니지만 모닝롤, 식빵, 크라상, 크로플(와플)이 있다.

시럽과 생크림, 견과류가 있으므로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다.

파인애플이 정말 달고 맛있었다.

그리고 과일중에 파인애플이 정말 맛있었다.

오랜지, 람부탄 등이 있었지만...

파일애플 최고!

​

탄산음료가 없다는 게 좀 아쉽네.

ㅎㅎㅎㅎㅎ

​

총평

- 조식 뷔페치고는 많은 종류의 음식들 (예전 경주 켄싱턴 리조트의 애슐리 정도 나온다.)

- 육류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 대부분의 메뉴의 맛은 조금 평범하나 몇 가지는 정말 맛있다. (필자는 메기 크림 구이에 완전...)

​

뷔페라서 맛 평가는 따로 하지 않겠다.

더앤리조트에서 조식을 하는 경우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