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 테크노벨리는 건물이 들어서고 있는 곳도 있고, 공실이 듬성듬성 보이는 아직 완전히 활성화된 곳은 아니다.
하지만 극장도 있고 호텔도 있어서 주말이나, 휴일에 은근 사람들이 몰리기도 한다.
특히나 ㅋㅋㅇ골프와 스크린 골프장이 있어서 골프를 배우거나 연습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배가 고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법!
이곳의 햄버거 맛집인 삐삣버거를 방문해 봤다.
오른쪽이 파미어스 몰이므로, 1층으로 가면...
가운데 큰 홀이 있고 그 비로 주변에 삐삣버거가 있다.
가운데 홀에서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연다.
오늘은 팝업 스토어가 들어와있던데...
뭐...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게 아니라 굳이 살펴보지 않았다.
버거집은 대체적으로 붉은빛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상이 강하게 박힌다.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미국 옛날 음식점 느낌? 뭐... 그렇다.
일단 메뉴를 보자.
일단 삐삣버거에 왔으면 삐삣버거를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갈비꼬꼬 버거...
감자튀김...
콜라를 시켰다.
조금 기다리면 우선 콜라가 나온다.
굳이 음료 사진은 찍지 않았다. ㅋㅋㅋㅋ
그리고 버거와 감자튀김이 나왔다.
일단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 하다. (손가락 미 포함 ㅋㅋㅋ)
자... 그럼 한입!!!
우선 삐삣버거는 버거의 기본에 충실한 버거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맛있다.
두툼한 패티와 짭짤한 베이컨, 고소한 치즈, 아삭아삭한 채소들이 한입에 어우러져 입안이 파티타임이다.
다음 갈비꼬꼬 버거는 갈비맛 양념에 버무려진 치킨 패티가 입안 가득 들어차는 느낌이다.
이게 갈비인지 치킨인지...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프렌치 프라이... 아니 감자튀김.
그냥 감자튀김이다.
소금기도 별로 없어서 짜지 않다.
으음...
그러나 식탁 한편엔...
소스가 비치되어 있다.
그럼 어떻게 한다?
뿌려 먹는다.
케첩과 마요네즈의 환상 조합!
타바스코는 취향 따라 뿌리도록 하자.
그러면 감자튀김이 확! 변한다.
그리고...
감자튀김과 음료는 리필이 된다!
대박 아닌가!?
음료는 모르겠는데 감자튀김까지???
아까 메뉴판 사진을 보면 'Bottomless fries'라고 되어있는 메뉴들은 리필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베고픈 사람들은 감자튀김 1접시 더 해도 되겠다.
(필자도 1접시 리필했다 ㅋㅋㅋ)
리필 요청하면 다시 막 튀겨서 뜨거운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다.
먹고 일어나려니 배가 불러서...
좋은 버거였다!
맛 : ●●●●●●●●○○
참고
- 파미어스 몰은 주차가 최대 4시간 가능하다.
- 방문한 가계에서 주차를 요청하자.
'먹으러다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경주에서 짜장면이 생각날 때? 일품향(一品香) (1) | 2023.06.22 |
---|---|
[경주] 경주의 특이한 꼬막 식당이? 보문관광단지 맛집! 올바릇식당 (0) | 2023.06.22 |
[강릉] 강릉 중앙시장 최고 인기! 배니닭강정! 맛 분석!! (1) | 2023.06.22 |
[강릉] 강릉 중앙시장 수제 어묵 고로케 (0) | 2023.06.22 |
[속초] 속초 관광시장 내 아바이순대타운... 그중 원조 장터 순대국에 가보다! (0) | 2023.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