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광 13

[인제] 인제 자작나무 숲을 여름에 가면? 그늘 코스로 시원하게 다녀오기!

언제인지 방송에 나오면서 인제 자작나무숲이 엄청 유명해졌다.하얀 나무가 뿜어내는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다녀온 사람들이 말하길 자작나무 숲은 봄, 가을에 가야 좋다고 하는데......난 그냥 지나가는 길에 들러봤다.한 여름의 자작나무 숲은 어떤가?일단 자작나무 숲을 보려면 차로 가는 것이 좋다.버스도 다니지만...차가 아무래도 편하다. ㅎㅎㅎ주차장에는 주차료가 있다.일반 승용차는 5,000원이다.그러나...주차료를 지불하면 인제 상품권 5,000원을 준다.즉, 주차가 무료라는 말?이 상품권으로 앞으로 나올 매점이나, 인제군에서 물건을 사거나 밥을 먹을 때 쓸 수 있다....자~ 그럼 자작나무숲을 향해 출동!자작나무숲은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다.•하절기(5월~10월) : 09시 ~18시•동절기..

[대만 - 타이베이] 시먼(西門)역과 인접한 최고의 숙소! 미드타운 리처드슨 호텔(Midtown Richardson, 德立莊酒店)

대만의 모든 교통은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시작된다. 그 메인 역에서 1정거장 떨어져 있는 시먼(西門)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 바로 미드타운 리처드슨 호텔(Midtown Richardson, 德立莊酒店)이다. 메인역에서 시먼(西門)역으로 가는 건 간단하다. 남색의 Bannan Line을 타고 Dingpu 방향으로 1정거장만 가면 된다. 호텔이 있는 곳은 바로 4번 출구 앞! 4번 출구로 나가자. 시먼(西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가면 왼쪽으로 꺾어지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럼 왼쪽으로 꺾고... 다시 왼쪽을 보면 입구라기엔 좀 그런 입구가 보인다. 그냥 빌딩 입구 같은 입구로 들어서면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위로 올라가면 프런트 데스크가 보인다. 이 프런트 데스크 말고 왼쪽을 보면 또 프런트..

[대만 - 타이베이] 바람이 빚어낸 예술작품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경우가 많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북동쪽에 위치한 예류(野柳)가 바로 그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타이베이 북동쪽에 작은 동네 예류(野柳)는 유명한 지질공원이 있다. 세트로 떠나는 관광여행 상품 '예스진지'에서 첫 번째 글자인 예가 예류(野柳)의 '예'인 것이다. 예류(野柳)에 도착하면 주차장 옆 천막으로 된 매장에서 비옷을 판다. 비가 많이 오는 동네라 비옷을 판다는데... 이 비옷이 상당히 튼튼하고 두꺼운 비닐로 되어있다. NTD 100으로 살 수 있으며, 특대형은 200이다. 관광 가이드조차 여기 비옷은 품질이 괜찮으니 비 안 와도 사람들이 사 간다고 한다. 몇 번이고 입을 수 있다고... 그래서 나도 하나 샀다. 때마침 부슬비가 내리기..

[대만 - 타이베이] 대만의 나이아가라! 스펀폭포(十分瀑布)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대만의 스펀(十分)에서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대만의 나이아가라라는 폭포라는 스펀폭포(十分瀑布)가 있다. 자, 그럼 폭포까지 가보도록 하자. 스펀폭포(十分瀑布)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장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면 그곳에 주차하고 가면 되겠다. 일단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과일 가계가 있는 골목을 지나가는데, 당 보충이 필요한 사람들은 사도 좋을 것이다. 돌길을 따라 조금 가다 보면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가 유명한 스펀의 흔들다리다. 이 다리가 좀 웃기는 게... 보통 흔들다리라고하면 위아래로 출렁거리는 것을 생각하는데, 이 다리는 좌우로 흔들린다. 그래서 생각보다 엄청 아찔하다. 좌우로 흔들려서 더욱 아찔한 이 다리를 건너야 폭포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흔들리는 것과 다르..

[대만 - 타이베이] 사람 구경 제대로 할 수 있다! 지우펀(九份)

대만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와본다는 지우펀(九份)! 붉게 매달린 홍등과 가파르고 좁은 계단길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 때문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도시라고 이야기가 퍼져있지만, 사실 좀 다른 거 같은 느낌이다. 지우펀은 특히나 야경이 아름답다. 그래서 6시 이후엔 사람들로 바글바글 거린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가 하면... 가려는 사람과 오려는 사람이 서로 부딪혀 30초쯤 꼼짝도 못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일단 지우펀 입구는... 정말 별거 없다! 화장실과 편의점 사이에 있는 조그만 골목이 지우펀 입구다. 정말 옛날 종로 피맛골보다 더 좁은 거 같은 입구에 딸랑 안내판 하나 있는 게 다다. 위에 우산 쓴 사람, 비옷 입은 사람들 있는 사진 가운데쯤 세븐일레븐 편의점..

[속초] 관광 수산 시장 내 지하 수산 타운

국민 관광지로 떠오르는 속초. 속초는 바닷가 도시다. 바닷가 하면 뭐? 물고기... 해산물들이다. 속초중앙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뭐~ 부르는 이름은 여러 가지지만... ​ 수많은 사람들 손에는 닭강정, 술빵, 튀각, 젓갈 등이 들려있다. 이번에는 지하 수산센터로 들어가 보자. 여러 횟집 및 수산물 가계가 군집해 있는 곳으로, 여러 가계를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 곳에서 회를 살 수 있다. 언제나 볼 수 있는 횟감인 광어, 우럭을 비롯하여 계절 생선들이 즐비하다. 겨울이라 숭어와 방어도 판매한다. 방어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 특산물인 거 같았는데... 요즘 수송망이 엄청 발달해서 제주도에서 팔팔 살아 숨 쉬는 방어가 하루 만에 속초에 오는 세상이 되었다. 아무튼! 횟집에서 추천해 주는 대로 6만..

[문경] 문경새재의 새로운 즐길거리! 문경생태미로공원

문경하면 문경새재! 새도 넘어가기 힘들다는... 문경새재 경상북도 문경... 문경하면 문경새재 아니겠는가? 영남의 그 많은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치기 위해 넘... m.blog.naver.com 문경새재하면... 약돌한우? 약돌돼지? 사과? 오미자? 아니... 새로운 대표물로 미로공원이 생겼다. 단순히 새재길을 걷고, 음식점에서 음식민 먹는것으로는... 충분한 관광을 즐겼다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었을 것이다. 음... 아마도 있었을 것이다... 있었다고 사람들이 많이 건의를 했을것이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생긴곳이 미로공원!!! 문경생태미로공원이다. 입장료는 위 사진과 같은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문경사랑 상품권을 준다. 1,000원짜리... 음... 그럼 실제 입장료는 2,000원이란 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