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은 이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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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잔지바 빌딩으로 돌아온 스네이크는 아이들이 말한 미사일을 찾으러 돌아다닌다.
정글에서 들어오자마자 아래쪽에 있는 문이 무기 공장으로 향하는 문이다.
이곳에는 적병과 카메라가 동시에 가동되고 있어서 사각이 적다.
적절히 엄폐물에 숨어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자.
맨 아래 문을 카드 3으로 열고 들어가면 미사일이 보인다.
메탈기어에 탑재할 핵탄두인 줄 알았지만 스팅어 미사일이라니...
지대공 미사일이니 뭔가 하늘의 적을 물리치기도 하나보다.
무기를 챙겼으면 다시 빠져나오자.
그리고 새로운 카드를 얻은 기념으로 빌딩 내 아이템들을 얻도록 하자.
카드 1, 2, 3이 모두 있다면 레드카드로 바꿀 수 있다.
전편에서 8장의 카드를 이래저래 돌려가면서 쓰는 게 불편한 나머지 통합카드라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레드카드로 카드 1~3을 통합해서 사용하자.
편하다!
자, 그럼 지하 1층부터 차곡차곡 뒤져보자.
지하 1층에서 안 열리던 문을 열어보면...
메탈기어1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던 리모컨 미사일이 있다.
사실... 본편에선 쓰기 나름이지만, 전편보다 사용빈도는 줄었다.
아무튼 챙기자.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자.
지뢰탐지기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다 ㅠㅜ
아무튼!!!!
건물을 한 바퀴 돌면서 무기와 아이템들을 챙겼다면 다시 정글로 가자.
사막에 도착하면 일전에 팬(?)이 말한 대로 지뢰탐지기를 켜보자.
지뢰탐지기를 켜면...
어라?
전작과 달리 화면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는다.
하지만...
레이더를 보면 하얀 점들이 박혀있는 게 보인다.
저곳이 지뢰가 있는 곳이다.
낮은 포복으로 지나가면 지뢰를 획득할 수 있다.
포복 전진!!
지뢰를 얻은 뒤 화면 위로 올라가면 갑자기 무전이 온다.
홀리 : 지금 걷고 있는 모래는 나리코 모래인 거 같아요.
홀리 : 멀리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수입해온 것이죠.
홀리 : 걸어 다닐 때마다 모래 소리가 나니까 조심하세요. 그럼...
홀리로부터 모래에 대한 정보를 듣는 스네이크...
홀리의 말대로 주의하면서 위로 올라가자.
실제로 그냥 걸어 다니면 '뾱뾱'소리가 나면서 적병들이 경계를 취한다.
포복으로 트럭들 사이로 전진하자.
올라가는 길에 문 열린 트럭에서 B1 레이션과 탄창을 챙길 수 있다.
아무튼... 적들을 피해 무사히 올라가면 넓은 개활지가 나온다.
이제 모래에서 소리도 안 나니까 그냥 걸어 다녀도 된다.
위로 올라가면...
메탈기어 시리즈 유일의(?) 공중 병기!!
하인드D가 있다!
솔리드 스네이크가 다가가면 프로펠러를 돌리더니 하늘로 솟아오른다.
이제 스팅어 미사일을 얻은 이유를 알 거 같다.
공중의 적과 전투다!
하인드D와 싸우기 위해 스팅어 미사일은 필수다.
하인드D는 반 시계방향으로 하늘을 돌면서 솔리드 스네이크를 공격한다.
화면에 엄폐물 안으로 기어들어가면 하인드D의 사격을 피할 수 있다.
그림자가 사라진 순간 스팅어 미사일을 장착하자.
스팅어 미사일을 장착하면 우측 상단 레이더에 조준 표시가 뜬다.
하인드D가 조준 표시 끝에 닿으면 미사일을 발사하자.
미사일 날아가는데 시간이 있으므로 하인드D가 조준 표시 한가운데 올 때맞게 된다.
단, 주의할 점은 스팅어를 장착하고 낮은 포복이 안된다는 점이다.
포복을 하고 싶으면 무기를 권총이나 그런 걸로 바꾸도록 하자.
이렇게 몇 방 맞추면...
하인드D는 공중에서 폭파하며 무수한 잔해들만 떨어진다.
헬기 잡는 스네이크...
역시 슈퍼맨이었다.
이제 다시 위로 올라가도록 하자.
타워 빌딩 입구에 큰! 정문이 있지만 지금은 열 수 없다.
일단 왼쪽으로 가 보자.
왼쪽은...
레이션이 필요하다면 가보자.
사실은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ㅎㅎㅎㅎ
오른쪽으로 가면 무전이 온다.
캠벨로부터 무전이다.
메탈기어1에서 적들을 속이기 위해 사용했던 종이박스 기억하는가?
캠벨은 메탈기어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종이박스로 변신해서 잠입하라는 어드바이스를 준다.
그럼 종이박스는???
바로 트럭 안에 있다.
박스로 위장한 스네이크는 컨베이어 벨트에 몸을 싣는다.
컨베이어 벨트에 몸을 싣고 타워 빌딩 안으로 잠입한 스네이크는 주위를 살핀다.
적이 사라지면 박스를 벗고 이동하자.
일단 위로 올라가면 무전이 울린다.
무전은 홀리로부터 온 것이다.
홀리가 적에게 발각되어 잡혔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마르프 박사와 만나는데 바로 잡혔으며, 어디론가 끌려왔다고 한다.
어딘지 모르지만, 왼쪽에서 엘리베이터 소리가 나고, 오른쪽에서는 펌프 소리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과 뒤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 펌프, 물소리...
자! 이제 홀리를 찾아 나서자!
타워 빌딩 1층은 빙글빙글 도는 회오리 모양으로 되어있다.
외곽에서 중심부까지는 3개의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각 엘리베이터 별로 운행하는 층이 다르다.
엘리베이터, 펌프, 물소리...
지하 수로라고 판단한(역시 폭스 하운드의 정예병 스네이크!!) 스네이크는 지하로 향한다.
지하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는 2번째 엘리베이터다.
가장 바깥 엘리베이터를 지나 빙빙 돈 후 두 번째 엘리베이터로 향하자.
가는 길에 3명의 적병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마주칠 거 같으면 포복으로 벽 틈새에 들어가 숨자.
이렇게 해서 엘리베이터에 도착하면...
지하로 내려가자.
지하수로로 내려와 주변을 뒤져보자.
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탄창과 플라스틱 폭탄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홀리를 찾는 것!
다른 방에 가보자.
아이들이 지하 수로에서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이야기를 해 보면...
꼬맹이 1 : 아저씨는 금발 머리 누나랑 친구야?
꼬맹이 2 : 애꾸눈 아저씨가 녹색 옷 입은 사람이 오면 누나는 여기 없다고 전해달래.
으음... 그럼 어디 있다는 거지?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자.
가장 안쪽 방에 들어가면 아무도 없는 빈방이다.
그런데 레이더를 보면 좌, 우에 방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은 방금 들어가서 꼬맹이랑 이야기 한 방이고...
오른쪽에 흰 점이 보이므로 그것이 누군가(적병이든, 홀리든...) 있다는 것이다.
전작에서와 같이 주먹으로 벽을 치면 소리가 다른 벽이 있다.
소리가 다른 지점에 플라스틱 폭탄을 설치하고 벽을 부수자!
플라스틱 폭탄으로 벽이 뚫리면 그곳으로 들어가 보자.
옆방에는 홀리 화이트가 갇혀있었다.
드디어 홀리와 스네이크가 만났다.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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