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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5

[베트남 달랏] 아름다운 기차역에서 즐거운 추억을. 달랏 기차역

https://maps.app.goo.gl/6vasKRKACYLDvhGA6 달랏역 · 7a Nguyễn Trãi, Phường 10,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 철도 박물관www.google.com산골마을 달랏에는 기차역이 있다.이 기차역은 이쁘기로 소문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우리나라 방송에도 몇 차례 소개된 적이 있어 한국인 관광객들도 은근 많이 찾는다.이 기차역은 그냥 길옆에 있다.그랩(Grab)을 타고 가면 그냥 길가에 세워주는데, '여기 왜 서는거야?'라고 생각이 들 정도다.이 달랏 역은 실제 기차가 운행하고 있어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다.달랏(Đà Lạt) 역과 트라이맛(Trại Mát) 역을 왕복하는 기차가 그것이다.사실... 이제 이 기차는 교통수단이라기보단 관..

[속초] 설악산을 바라보며 걷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설악 향기로!

설악산(雪嶽山)...이름에 나오다시피 겨울에 아름다운(?) 산이다.그런데 겨울에 설악산에 오르려면 정말 등산 장비를 든든히 갖추고 가야 한다.그래서...설악산 가기 전 B2 주차장 쪽에 있는 '설악 향기로'를 다녀왔다.설악 향기로는 2024년 7월에 속초시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통한 산책코스다.관련 내용은 속초시 홈페이지에 나와있다.https://www.sokcho.go.kr/ct/tour/attraction/nature?contentSeq=162 속초관광, 관광명소, 추천여행, 음식/숙박/쇼핑, 여행길잡이, 비주얼 속초, 설악산, 속초해수욕장일상을 여행하는 그 곳 속초, 속초관광 대표홈페이지www.sokcho.go.kr설악 향기로는 여러 코스가 복합되어 있지만, 그중 설악 향기로 중에 스카이워크와 ..

[인제] 인제 자작나무 숲을 여름에 가면? 그늘 코스로 시원하게 다녀오기!

언제인지 방송에 나오면서 인제 자작나무숲이 엄청 유명해졌다.하얀 나무가 뿜어내는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다녀온 사람들이 말하길 자작나무 숲은 봄, 가을에 가야 좋다고 하는데......난 그냥 지나가는 길에 들러봤다.한 여름의 자작나무 숲은 어떤가?일단 자작나무 숲을 보려면 차로 가는 것이 좋다.버스도 다니지만...차가 아무래도 편하다. ㅎㅎㅎ주차장에는 주차료가 있다.일반 승용차는 5,000원이다.그러나...주차료를 지불하면 인제 상품권 5,000원을 준다.즉, 주차가 무료라는 말?이 상품권으로 앞으로 나올 매점이나, 인제군에서 물건을 사거나 밥을 먹을 때 쓸 수 있다....자~ 그럼 자작나무숲을 향해 출동!자작나무숲은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다.•하절기(5월~10월) : 09시 ~18시•동절기..

[대만 - 타이베이] 시먼(西門)역과 인접한 최고의 숙소! 미드타운 리처드슨 호텔(Midtown Richardson, 德立莊酒店)

대만의 모든 교통은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시작된다. 그 메인 역에서 1정거장 떨어져 있는 시먼(西門)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 바로 미드타운 리처드슨 호텔(Midtown Richardson, 德立莊酒店)이다. 메인역에서 시먼(西門)역으로 가는 건 간단하다. 남색의 Bannan Line을 타고 Dingpu 방향으로 1정거장만 가면 된다. 호텔이 있는 곳은 바로 4번 출구 앞! 4번 출구로 나가자. 시먼(西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가면 왼쪽으로 꺾어지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럼 왼쪽으로 꺾고... 다시 왼쪽을 보면 입구라기엔 좀 그런 입구가 보인다. 그냥 빌딩 입구 같은 입구로 들어서면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위로 올라가면 프런트 데스크가 보인다. 이 프런트 데스크 말고 왼쪽을 보면 또 프런트..

[대만 - 타이베이] 바람이 빚어낸 예술작품들.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경우가 많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북동쪽에 위치한 예류(野柳)가 바로 그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타이베이 북동쪽에 작은 동네 예류(野柳)는 유명한 지질공원이 있다. 세트로 떠나는 관광여행 상품 '예스진지'에서 첫 번째 글자인 예가 예류(野柳)의 '예'인 것이다. 예류(野柳)에 도착하면 주차장 옆 천막으로 된 매장에서 비옷을 판다. 비가 많이 오는 동네라 비옷을 판다는데... 이 비옷이 상당히 튼튼하고 두꺼운 비닐로 되어있다. NTD 100으로 살 수 있으며, 특대형은 200이다. 관광 가이드조차 여기 비옷은 품질이 괜찮으니 비 안 와도 사람들이 사 간다고 한다. 몇 번이고 입을 수 있다고... 그래서 나도 하나 샀다. 때마침 부슬비가 내리기..

[대만 - 타이베이] 대만의 나이아가라! 스펀폭포(十分瀑布)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대만의 스펀(十分)에서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대만의 나이아가라라는 폭포라는 스펀폭포(十分瀑布)가 있다. 자, 그럼 폭포까지 가보도록 하자. 스펀폭포(十分瀑布)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장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면 그곳에 주차하고 가면 되겠다. 일단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과일 가계가 있는 골목을 지나가는데, 당 보충이 필요한 사람들은 사도 좋을 것이다. 돌길을 따라 조금 가다 보면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가 유명한 스펀의 흔들다리다. 이 다리가 좀 웃기는 게... 보통 흔들다리라고하면 위아래로 출렁거리는 것을 생각하는데, 이 다리는 좌우로 흔들린다. 그래서 생각보다 엄청 아찔하다. 좌우로 흔들려서 더욱 아찔한 이 다리를 건너야 폭포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흔들리는 것과 다르..

[대만 - 타이베이] 사람 구경 제대로 할 수 있다! 지우펀(九份)

대만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와본다는 지우펀(九份)! 붉게 매달린 홍등과 가파르고 좁은 계단길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 때문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도시라고 이야기가 퍼져있지만, 사실 좀 다른 거 같은 느낌이다. 지우펀은 특히나 야경이 아름답다. 그래서 6시 이후엔 사람들로 바글바글 거린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가 하면... 가려는 사람과 오려는 사람이 서로 부딪혀 30초쯤 꼼짝도 못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일단 지우펀 입구는... 정말 별거 없다! 화장실과 편의점 사이에 있는 조그만 골목이 지우펀 입구다. 정말 옛날 종로 피맛골보다 더 좁은 거 같은 입구에 딸랑 안내판 하나 있는 게 다다. 위에 우산 쓴 사람, 비옷 입은 사람들 있는 사진 가운데쯤 세븐일레븐 편의점..

[속초] 관광 수산 시장 내 지하 수산 타운

국민 관광지로 떠오르는 속초. 속초는 바닷가 도시다. 바닷가 하면 뭐? 물고기... 해산물들이다. 속초중앙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뭐~ 부르는 이름은 여러 가지지만... ​ 수많은 사람들 손에는 닭강정, 술빵, 튀각, 젓갈 등이 들려있다. 이번에는 지하 수산센터로 들어가 보자. 여러 횟집 및 수산물 가계가 군집해 있는 곳으로, 여러 가계를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 곳에서 회를 살 수 있다. 언제나 볼 수 있는 횟감인 광어, 우럭을 비롯하여 계절 생선들이 즐비하다. 겨울이라 숭어와 방어도 판매한다. 방어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 특산물인 거 같았는데... 요즘 수송망이 엄청 발달해서 제주도에서 팔팔 살아 숨 쉬는 방어가 하루 만에 속초에 오는 세상이 되었다. 아무튼! 횟집에서 추천해 주는 대로 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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